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19 01:21 (금)
암울한 제조업 경기, 바이오ㆍ헬스 산업은 긍정적 평가
상태바
암울한 제조업 경기, 바이오ㆍ헬스 산업은 긍정적 평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1.17 0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매출ㆍ내수ㆍ수출 현황 BSI 지수 나란히 100 상회
1분기 전망 BSI 지수도 제조업 평균 웃돌아

[의약뉴스] 지난 4분기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매출과 내수, 수출 등 주요 경기 지표들이 모두 앞선 분기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분기 전망에 있어서는 앞선 4분기보다 다소 부정적이었지만, 전체 제조업에 비해서는 양호한 평가가 이어졌다. 

산업연구원은 15일,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2022년 4분기 현황과 2023년 1분기 및 연간전망)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전체 제조업의 주요 BSI 지수들은 모두 100을 하회했으며, 특히 매출과 내수, 수출, 경상이익 등은 90을 하회했다.

BSI(Business Survey Index,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거의 불변을 중간값으로 매우 감소에서부터 매우 증가까지 7단계로 구성된 선택지를 1500개 국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 응답 결과를 0~200 범위의 값으로 치환한 값이다.

결과적으로 BSI 지수가 100이면 전분기와 동일, 200에 가까울수록 개선(증가), 0에 가까울수록 악화(감소)를 의미한다.

▲ 지난 4분기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매출과 내수, 수출 등 주요 경기 지표들이 모두 앞선 분기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지난 4분기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매출과 내수, 수출 등 주요 경기 지표들이 모두 앞선 분기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4분기 현황에 대한 BSI 지수는 매출과 내수, 수출, 설비투자, 고용 등에서 100을 상회했다.

매출과 내수, 수출 등 3가지 부문에서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제조업 내 19개 업종 가운데 정유와 바이오ㆍ헬스 등 2개 업종에 불과했으며, 특히 내수 부문에서 100을 넘어 3분기보다 개선될 평가를 받은 업종은 바이오ㆍ헬스가 유일했다.

한발 더 나아가 바이오ㆍ헬스 산업은 정유업종과 달리 설비투자에서도 100을 넘어섰으며, 100을 하회한 경상이익에서도 96으로 정유와 함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1분기 전망 BSI지수는 매출과 내수, 수출, 경상이익 등에서 100을 하회,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네 가지 BSI 지수 모두 95를 상회하며 제조업 평균을 웃돌았다. 또한 설비투자와 고용에서는 1분기 전망 BSI 지수도 나란히 100을 상회했다.

특히 설비투자와 설비가동률, 고용 등의 지표가 4분기 현황과 1분기 전망 모두 100을 상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월별 산업경기 서베이에서는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투자지표들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 바이오ㆍ산업은 전반적인 시황에 대한 평가에서도 4분기 현황 BSI 지수가 101을 기록, 최근 2년 사이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 바이오ㆍ산업은 전반적인 시황에 대한 평가에서도 4분기 현황 BSI 지수가 101을 기록, 최근 2년 사이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바이오ㆍ헬스 산업은 전반적인 시황에 대한 평가에서도 4분기 현황 BSI 지수가 101을 기록, 최근 2년 사이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상대적으로 경상이익과 자금사정에 대한 현황 BSI지수는 100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 바이오ㆍ헬스 산업은 연간 전망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바이오ㆍ헬스 산업은 연간 전망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바이오ㆍ헬스 산업은 연간 전망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인 시황은 98로 100을 하회했으나, 무선통신기기와 이차전지(이상 1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매출액과 국내시장출하, 수출, 설비투자, 설비가동률, 고용 등도 100을 상회했다.

경상이익과 자금사정은 각각 99와 96으로 100을 하회했으나, 모두 무선통신기기(경상이익 101, 자금사정 9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