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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흑자 행진 마무리한 진단시약, 한 달 만에 적자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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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흑자 행진 마무리한 진단시약, 한 달 만에 적자 탈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1.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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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월간 수출액도 1만 달러선 복귀... 3021만 달러 흑자

[의약뉴스] 지난 11월, 31개월간의 흑자 행진을 마무리한 진단시약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에 복귀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진단시약(HS3822) 수출액은 745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9.5% 급감,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한 지난 2020년 4월 이후 32개월만에 1억 달러선에서 물러섰다.

같은 기간 진단시약 수입액은 755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나, 결과적으로 104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 2020년 4월 이후 31개월간 이어온 흑자 행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12월에 들어서는 수출액이 1억 519만 달러로 1만 달러선을 회복했으며, 무역수지도 3021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 한 달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출액은 57.8% 급감했으며, 이에 따라 흑자폭도 81.6% 축소됐다.

▲ 지난 11월, 31개월간의 흑자 행진을 마무리한 진단시약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에 복귀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 지난 11월, 31개월간의 흑자 행진을 마무리한 진단시약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에 복귀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분기별 수출액은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분기 17억 2973만 달러까지 늘어났던 진단시약 수출액은 2분기 8억 7840만 달러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어 3월 수출액은 4억 4573만 달러로 앞선 2분기 수출 규모에서 다시 한 번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나아가 4분기에는 2억 9507만 달러로 더욱 축소됐다.

1분기 287.2%에 달했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은 2분기 99.8%로 됐고, 3분기에는 –22.1%의 역성장세로 전환됐으며, 4분기에는 역성장폭이 49.9%까지 확대됐다.

진단시약 수입액 역시 1분기에는 2억 404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0% 가까이 늘어났으나, 이후로는 꾸준히 2억 1000만 달러 전후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14억 8933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54.1% 급증했던 진단시약 무역수지 흑자도 2분기에는 6억 7006만 달러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도 190.3%까지 축소됐다.

이어 3분기 흑자폭은 2억 2833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5.6% 급감, 2분기 흑자 규모의 3분의 1 수준까지 축소됐다.

나아가 4분기에는 7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8.1% 급감하며 1억 달러선을 하회, 다시 3분기의 3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반기별로는 상반기 26억 814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4.3% 급증했던 수출액이 하반기에는7억 408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2% 급감, 상반기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수입액은 상반기 4억 4874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으나 하반기에는 4억 3617만 달러로 4.8%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는 상반기 21억 5939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71.0% 급증하며 20억 달러를 넘어섰으나, 하반기에는 3억 463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6.7% 급감, 상반기의 7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수출액은 33억 4894만 달러로 전년대비 63.6% 급증, 3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반면, 수입액은 8억 8492만 달러로 0.1% 감소, 흑자폭이 24억 6402만 달러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112.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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