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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12-05 16:49 (월)
나를 품어 주는 그대- 떠난 이유를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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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품어 주는 그대- 떠난 이유를 묻지 않았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2.10.0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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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들국화에 산나비 한마리 날아들더니 오래도록 날지 않고 앉아 있다. 좋은가보다.
▲ 들국화에 산나비 한마리 날아들더니 오래도록 날지 않고 앉아 있다. 좋은가보다.

산국인지 쑥부쟁이인지 구절초인지

하얀 꽃 잎위로 산 나비 한 마리 날아들었다.

쫓겼는지 제 발로 왔는지 오래도록 앉아있다.

여기가 유일한 낙원

나를 품어주는 그대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이면서

들국화는 떠나온 이유를 묻지 않았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데로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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