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산국인지 쑥부쟁이인지 구절초인지
하얀 꽃 잎위로 산 나비 한 마리 날아들었다.
쫓겼는지 제 발로 왔는지 오래도록 앉아있다.
여기가 유일한 낙원
나를 품어주는 그대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이면서
들국화는 떠나온 이유를 묻지 않았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데로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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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인지 쑥부쟁이인지 구절초인지
하얀 꽃 잎위로 산 나비 한 마리 날아들었다.
쫓겼는지 제 발로 왔는지 오래도록 앉아있다.
여기가 유일한 낙원
나를 품어주는 그대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이면서
들국화는 떠나온 이유를 묻지 않았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데로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