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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환자에 P2Y12 억제제 단독요법, 장기적으로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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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환자에 P2Y12 억제제 단독요법, 장기적으로도 유리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2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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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3년 장기 추적 결과 발표...이중항혈소판요법 보다 출혈 위험 적어

[의약뉴스] 스텐트를 이용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은 환자에서 3개월간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을 시행한 후 P2Y12 억제제 단독요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스텐트를 이용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은 환자에서 3개월간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을 시행한 후 P2Y12 억제제 단독요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P2Y12억제제 대표품목인 사노피의 플라빅스.
▲ 스텐트를 이용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은 환자에서 3개월간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을 시행한 후 P2Y12 억제제 단독요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P2Y12억제제 대표품목인 사노피의 플라빅스.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최기홍 교수 등 국내 연구진은 28일, 미국의사협회 심혈관분야 학술지, JAMA Cardiology에 SMART-CHOICE 무작위 임상의 3년 추적관찰 결과를 게재했다.

이 연구는 국내 33개 병원에서 2014년부너 2017년까지 약물 용출 스텐트로 PCI 시술을 받은 29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열등성, 레이블공개, 무작위 대조 임상이다.

PCI 시술에 이어 단기간의 이중항혈소판요법을 받은 후에는 P2Y12 억제제 단독요법으로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이중항혈소판요법을 지속하는 것보다 단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는 있지만,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서는 불확실해 이 연구를 통해 추적관찰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에 2993명의 환자들은 1대 1로 나뉘어 PCI 시술 후 3개월간 이중항혈소판요법을 받은 후 P2Y12 단독요법으로 치료를 유지하거나 12개월 이상 이중항혈소판요법으로 치료를 받았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등으로 구성된 심장 또는 뇌혈관 사건으로 정의했다.

2차 평가변수는 1차 평가변수의 각 구성요소와 출혈(BARC 2-5형), 주요 출혈(BARC 3-5형)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PCI 시술 3년 후 1차 평가변수 관련 사건은 P2Y12 단독요법군에서 6.3%, 이중항혈소판요법 지속군에서는 6.1%로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HR=1.06, 95% CI 0.79-1.44, P=0.69)

그러나 출혈에 있어서는 P2Y12 단독요법군이 3.2%, 이중항혈소판 지속군은 8.2%로 P2Y12 단독요법군의 출혈 위험이 61% 더 낮았다.(HR=0.39, 95% CI 0.28-0.55, P<0.001)

주요 출혈의 위험 역시 P2Y12 단독요법군이 1.2%로 이중항혈소판요법 지속군의 2.4%보다 44% 더 낮았다.(HR=0.56, 95% CI 0.31-0.99, P=0.048)

이러한 결과는 3개월부터 3년시점까지 일관됐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PCI 시술 후 3개월간 이중항혈소판요법을 완료한 환자 중 P2Y12 억제제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가 장기간의 이중항혈소판요법을 받은 환자보다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주요 출혈의 위험이 적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출혈의 위험을 낮추었음에도 심장 및 뇌혈관 관련 사건의 위험에서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표본의 크기와 사건 발생 건수가 제한적이어서 주의 깊게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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