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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10개 상장제약사, 상반기 자산회전율 0.5회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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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상장제약사, 상반기 자산회전율 0.5회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8.29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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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사 평균 0.37회...제일약품 0.87회 선두

[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10개 상장제약사들이 자산 총액의 절반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지난 상반기 12월 결산 62개 상장제약사들의 자산회전율을 집계한 결과, 평균 자산 회전율은 0.37회로 집계됐다.

▲ 지난 상반기 10개 상장제약사들이 자산 총액의 절반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상반기 10개 상장제약사들이 자산 총액의 절반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개사의 자산회전율이 0.5회를 상회했으며, 특히 제일약품의 자산회전율은 상반기에만 0.87회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 규모가 자산총액의 87%에 달했다는 의미다.

광동제약도 상반기 자산회전율이 0.76회로 상반기에 자산총액의 80%에 가까운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종근당이 0.66회, 알리코제약이 0.63회, 동구바이오제약은 0.60회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더해 JW신약이 0.54회, 대원제약과 휴온스가 0.53회, 영진약품이 0.52회로 0.5회를 상회, 연간 환산 매출 규모가 자산 총액을 상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어 국제약품이 0.46회, 안국약품과 동국제약, 일동제약이 0.45회, 고려제약과 대웅제약, 동성제약, 보령이 0.43회, 조아제약이 0.41회, 서울제약은 0.40회의 자산 회전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JW생명과학과 경보제약, 동화약품, 신신제약, 삼진제약 등의 자산회전율이 평균을 상회했다.

이와 함께 삼일제약과 유한양행, 유유제약, 진양제약, 일양약품, 화일약품, 명문제약, 녹십자, 대화제약,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하나제약, 대한약품, 셀트리온제약, 한독, 경동제약, 한국파마 등 조사대상 62개사 중 3분의 1이 넘는 25개사의 자산 회전율이 0.3~0.4회 사이로 집계됐다.

또한 신일제약과 종근당바이오, 팜젠사이언스, 동아에스티, 환인제약, 위더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국유니온제약, 삼천당제약 등이 0.25회를 상회, 연간 환산 0.5회 이상의 자산회전율을 기록했으며, 신풍제약과 HK이노엔, 경남제약, 부광약품 등도 0.2회를 웃돌았다.

이외에 CMG제약과 삼아제약, 에스티팜, 삼성제약, 이연제약 등이 0.1~0.2회, 일성신약과 에이프로젠제약은 0.1회 미만의 자산회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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