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24일, 일주일 만에 동반 하락세에서 벗어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25일에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의약품지수는 3거래일만에 1만 5000선에 복귀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185.22로 전일대비 286.81p(+1.9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418.73으로 177.80p(+2.16%) 상승했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41개 종목, 제약지수 110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9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13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에서 3개 종목, 제약지수에서 9개 종목 등 양 지수 통틀어 12개 종목에 불과했으며, 12개 종목 모두 낙폭이 2%를 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팜젠사이언스(+10.91%)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신풍제약(+5.80%)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유틸렉스(+29.84%)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네이처셀(+7.98%), 한국파마(+7.65%), 앱클론(+7.32%), 유바이오로직스(+5.65%), 파멥신(+5.04%) 등이 5%를 상회한 상승률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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