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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상장 제약ㆍ바이오사, 2분기 영업이익률 To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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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상장 제약ㆍ바이오사, 2분기 영업이익률 Top10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8.22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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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바이오사, 나란히 30위 내 진입...15개사 두 자릿수 달성

[의약뉴스]지난 2분기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사(금융업 제외) 가운데 의약품지수에 포함된 44개사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3분의 1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두 자릿수의 엉업이익률을 달성한 제약ㆍ바이오업체 모두 유가증권시장 200위 안에 들어섰고, 이들 가운데 절반은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44개 제약ㆍ바이오사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11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 지난 2분기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사(금융업 제외) 가운데 의약품지수에 포함된 44개사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3분의 1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 지난 2분기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사(금융업 제외) 가운데 의약품지수에 포함된 44개사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3분의 1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2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의약품지수 내 44개 12월 결산 법인 중에서는 종근당홀딩스의 영업이익률이 48.6%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유가증권 시장 상장 12월 결산사 중에서는 13위에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44.3%로 4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 18위로 20위 안에 들어섰고, 셀트리온이 37.1%로 25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4.1%로 29위 등 3대 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3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로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대웅이 20.1%로 58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8.3%로 67위를 기록, 전통제약사 중 비지주사로는 선두에 섰다.

이어 JW생명과학이 15.5%로 90위, 환인제약이 14.5%로 98위 등 8개 제약 바이오업체들이 10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하나제약이 14.4%로 103위, 파미셀이 12.9%로 128위, 대웅제약이 11.4%로 153위, 동화약품과 일동홀디스가 나란히 11.0%로 163위와 164위, 명문제약이 10.8%로 168위, 대원제약은 10.1%로 180위 등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15개 제약ㆍ바이오사들이 모두 200위 안에 진입했다.

또한 8.1%의 보령과 7.7%의 종근당, 6.3%의 JW중외제약, 6.2%의 삼진제약이 등이 300위 안에 자리했고, 한미약품과 삼일제약, 부광약품, 녹십자 등이 5%대로 350위 안에, 한독과 일양약품, 광동제약 등은 4%대로 4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외에 이연제약과 팜젠사이언스가 3%대, 동아에스티와 유한양행이 2%대, 한올바이오파마는 1%대의 영업이익률로 500위 안에, 제일약품은 0.2%로 550위에 자리했다.

한편, 진원생명과학과 삼성제약, 일동제약, 일성신약, 동성제약, 종근당바이오, 신풍제약, 유유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영진약품, 경보제약 등은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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