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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3분의 2, 반기 매출 10%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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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3분의 2, 반기 매출 10% 이상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8.1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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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중견사 모두 고른 성장...중소사는 2분기 들어 성장률 하락

[의약뉴스] 상장제약사들이 지난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이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의약뉴스가 16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63개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바이오업체 제외)들의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2분기 합산 매출 규모가 5조 176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63개사의 합산 반기 매출 규모는 총 9조 9389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 증가, 10조원에 다가섰다.

매출 규모별로 살펴보면, 2분기 매출 1000억 이상 17개 상위제약사들이 지난 2분기 총 3조 6085억원의 매출을 달성, 평균 1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분기매출 250억 이상 29개 중견제약사들의 합산 매출 규모는 1조 2716억원으로 12.5% 증가, 상위사들의 성장률을 상회했다.

그러나 분기매출 규모 250억 미만 17개 중소사들의 합산 매출액은 2968억원으로 6.9% 증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하지만 반기 매출액에서는 중소사들이 합산 58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 같은 기간 6조 8673억원으로 11..9% 증가한 상위사의 성장률을 상회했다.

나아가 중견사들의 합산 반기 매출 규모는 2조 49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 증가,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남겼다.

▲ 상장제약사들이 지난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 상장제약사들이 지난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2분기 매출 규모는 유한양행이 4680억원으로 유일하게 4000억을 상회, 선두를 지켰다.

종근당이 3648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녹십자는 3224억원으로 3000억을 넘어섰으며, 대웅제약이 2938억원, HK이노엔이 2519억원으로 BiG5를 형성했다.

한미약품과 광동제약도 각각 2380억원과 2110억원으로 2000억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보고했고, 제일약품과 보령,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1500억 이상의 매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동국제약과 한독, 휴온스 등도 1000억대의 매출 규모를 유지했으며, 대원제약와 셀트리온제약이 1000억대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동화약품과 삼진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진약품, 일양약품, 하나제약 등도 2분기 5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 반기 매출액도 1000억을 넘어섰다.

반기 매출 규모 역시 유한양행이 8657억원으로 가장 컸고, 종근당이 7028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녹십자와 대웅제약도 각각 5869억원과 5659억원으로 5000억을 상회했다.

2분기 매출 규모에서는 HK이노엔에 밀렸던 한미약품이 반기 매출은 4646억원으로 4310억원의 HK이노엔에 앞섰다.

이어 광동제약과 제일약품, 보령,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3000억대의 매출을 보고했으며, 동국제약과 한독, 휴온스, 대원제약 등이 2000억대로 뒤를 이었다.

2분기 매출 성장률은 화일약품이 50.1%로 가장 컸고, 신일제약이 37.3%, HK이노엔이 36.2%, 팜젠사이언스가 33.5%, 삼일제약이 32.8%, 한국유니온제약이 31.5%, 명문제약이 30.6% 등 7개사가 30%를 상회했다.

이어 일성신약이 28.8%, 동구바이오제약이 27.9%, 신신제약이 27.7%, 대원제약이 25.4%, 에스티팜이 25.2%, 조아제약이 23.2%, 보령이 21.4%, 서울제약이 20.8%, 안국약품이 20.7% 등 조사 대상 63개 상장제약사 가운데 4분의 1에 달하는 16개사가 2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더해 에이프로젠제약과 삼아제약, 고려제약, 유유제약, CMG제약, 삼천당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 한국유니온제약, JW중외제약, 진양제약, JW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종근당, 알리코제약, 이연제약, 현대약품, 휴온스, 유한양행, 제일약품, 환인제약 등 조사대상 상장제약사 중 절반 이상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삼성제약과 경남제약의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급감했고, 경동제약과 종근당바이오, 부광약품, 동성제약 등의 분기매출 규모도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기 매출 성장률은 팜젠사이언스가 51.3%로 가장 높았고, 일성신약과 삼아제약도 각각 48.6%와 46.9%로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삼일제약과 대원제약, 서울제약, 신일제약, 화일약품 등의 성장률도 30%를 웃돌았으며, 동구바이오제약과 에이프로젠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안국약품, 신신제약, 알리코제약, 에스티팜, 보령, 유유제약 등의 성장률도 20%를 상회했다

이외에도 진양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조아제약, CMG제약, 위더스제약, 종근당바이오, 명문제약, 일동제약, 녹십자, 현대약품, HK이노엔, 동화약품, 국제약품, 휴온스, 고려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삼천당제약, JW중외제약, 이연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등 조사대상 63개사 중 3분의 2에 가까운 39개사의 반기매출 성장률이 10%를 웃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경남제약과 삼성제약의 반기 매출액은 20%이상 급감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와 경보제약, 부광약품 등도 전년 동기보다 부진한 실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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