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와 안진석 전공의(R3)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6년 Osstem 임플란트 미팅’ 학술대회에서 금ㆍ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 학자들과 함께 미국, 독일, 일본 등 6개국에서 모두 6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국 교수는 ‘Correction of the malpositioned alveolar segment after alveolar distraction’논문으로 금상을, 안 전공의는 ‘Augmentation on the maxillary sinus by lateral window technique : Reports of cases;’ 논문으로 은상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희균 교수는 ‘Medicolegal problems of implant surgery and management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는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국제 임플란트학회에서도 박홍주 교수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금상과 은상을 수상해 임플란트 분야에서 높은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