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1%p 이상 상승...부광약품ㆍ종근당ㆍ종근당홀딩스ㆍ환인제약은 축소
[의약뉴스] 지난 2분기 의약품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제약사 가운데 7개사의 국민연금공단 지분률이 1%p 이상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이 5일 공시한 주식 등의 대량 보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7개사 가운데 대웅제약과 에스티팜, 한미약품 등 3사에 대한 지분율은 1%p 이상 상승했다.
이 가운데 에스티팜의 지분율은 6.11%에서 8.17%로 2.06%p 상승했고, 대웅제약은 8.17%에서 9.20%로 1.03%p, 한미약품은 8.86%에서 9.87%로 1.01%p 상승, 10%선에 다가섰다.
반면, 같은 기간 부광약품과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환인제약 등 4사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1%p 이상 하락했다.
특히 이 기간 부광약품에 대한 국민연금공단 측 지분율은 6.03%에서 3.98%로 2.05%p 하락, 5% 주주에서 이탈했다.
종근당은 9.35%에서 8.34%로 1.01%p, 종근당홀딩스는 8.46%에서 7.42%로 1.04%p 하락, 10% 선에서 더욱 멀어졌다.
이외에도 환인제약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이 7.12%에서 6.04%로 1.08%p 축소되며 5%선으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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