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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경방신약ㆍ한솔신약 제조 48개 품목 제조ㆍ판매 중지 및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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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경방신약ㆍ한솔신약 제조 48개 품목 제조ㆍ판매 중지 및 회수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6.0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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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법 임의변경 등 약사법 위반 사항 적발...안전성 서한 배포
▲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경방신약과 한솔신약이 제조한 48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ㆍ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경방신약과 한솔신약이 제조한 48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ㆍ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의약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 제조업체 경방신약이 제조한 ‘경방갈근탕액(갈근탕액)’ 등 41개와 한솔신약이 제조한 ‘배낙스정’ 등 7개 등 총 48개 품목(모두 일반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ㆍ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

식약처는 현장점검 결과 2개 업체에서 ▲제조방법 임의 변경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첨가제 등 변경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ㆍ약사와 소비자 단체에 배포해 조치대상 48개 의약품에 대한 사용을 중지하고 유통품의 신속한 회수 등 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품질의 의약품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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