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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10-02 15:58 (일)
오미크론 득세에도 상장제약사 접대비 지출액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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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득세에도 상장제약사 접대비 지출액 대폭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3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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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고서 집계 44개사 중 30개사 증액...총 58.5억 → 76.0억, 30% ↑

[의약뉴스] 지난 1분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극성을 부리면서 일상생활이 다시 위축됐지만, 상장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분기보고서에 접대비 지출액을 게재한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조사대상 44개사 중 30개사의 접대비 지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 1분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극성을 부리면서 일상생활이 다시 위축됐지만, 상장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분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극성을 부리면서 일상생활이 다시 위축됐지만, 상장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합산 접대비 지출액은 지난해 1분기 58.5억 규모에서 지난 1분기에는 76.0억으로 30.0% 급증했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1분기 접대비 지출액을 ’0‘으로 보고했던 명문제약이 지난 1분기에는 7억 이상을 지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환인제약의 접대비 지출액도 4억에서 9.7억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고, 팜젠사이언스도 4.6억에서 6.1억으로 1억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도 동구바이오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알리코제약 등의 접대비 지출액 또한 5000만원 이상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접대비 지출액이 1억 이상 줄어든 업체는 없었으며, 대화제약의 감소폭이 5787만원으로 유일하게 5000만원을 상회했다.

접대비 지출액이 늘어난 30개사의 합산 증가분은 20.4억에 달했던 반면, 지출액이 줄어든 14개사의 합산 감소분은 2.8억에 불과했다.

1분기 접대비 지출액은 환인제약이 9.7억 규모로 가장 컸고, 명문제약과 하나제약이 7.4억과 7.3억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팜젠사이언스가 6.1억, 위더스제약이 4.6억, 대화제약이 4.5억, 동구바이오제약은 4.3억, 한국파마가 3.8억, 삼천당제약이 3.7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5억 규모의 접대비를 지출한 것으로 보고했다.

여기에 더해 비씨월드제약과 광동제약, 신신제약, 유한양행, 고려제약, 대한약품, 셀트리온제약 등의 접대비 지출액도 1억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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