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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ㆍJW중외제약, 4월 외국인 지분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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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ㆍJW중외제약, 4월 외국인 지분율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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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중 27개 종목 감소, 17개 종목 증가
대원제약 2.30%p, JW중외제약 1.31%p 늘어

[의약뉴스] 지난 2월과 3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상장 제약사들의 외국인 지분율이 4월에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27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하락했으며 17개 종목은 상승했다.

▲ 지난 2월과 3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상장 제약사들의 외국인 지분율이 4월에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 지난 2월과 3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상장 제약사들의 외국인 지분율이 4월에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외인 지분율이 2.14%p 하락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유유제약이 1.81%p, 삼성제약은 1.10%p 축소됐다.

이어 일동제약 0.74%p, SK바이오사이언스는 0.60%p 하락했으며, 이연제약과 국제약품도 0.5%p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외에 대웅제약과 종근당홀딩스,일양약품, 종근당바이오, 오리엔트바이오, 동성제약, 광동제약, 명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이프로젠제약, 종근당, 삼진제약, 팜젠사이언스, 보령, 파미셀, 현대약품, 한미약품, 일성신약, 일동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외인 지분율도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대원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2.30%p, JW중외제약은 1.31%p, 셀트리온은 0.64%p 상승했으며, 삼일제약도 0.5%p 가까이 늘어났다.

이외에 신풍제약과 진원생명과학, 유한양행, 녹십자, 부광약품, 동아에스티, JW생명과학, 동화약품, 한독, 환인제약, 하나제약, 제일약품, 영진약품 등의 외인 지분율도 소폭 확대됐으며, 대웅과 경보제약은 3월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녹십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22.64%로 46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도 20.21%로 20%를 상회했다.

이어 셀트리온이 19.79%, 광동제약이 19.46%로 20%에 가까웠고, 유한양행과 대원제약도 15%를 웃돌았으며, 환인제약과 진원생명과학, 한미약품, 일양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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