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변화 이른 시일 조각 가능성 커
장동익 34대 의사협회 당선자는 서울시의사회 수석감사 이승철·의협 전 의무이사 김성오·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윤해영씨 등 3인을 인수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인수위원이 확정됨에 따라 장당선자의 집행진 구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장 당선자 측의 한 관계자는 "인수절차를 최대를 늦추려고 했으나 주변상황이 변해 빠른 시일안에 조각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측근은 물론 범의료계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로 회장단과 이사진을 꾸릴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청탁 등이 들어오는 등 인선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인선후유증도 예상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 장 당선자가 원할한 회무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인선후유증을 최소화 해야 한다" 면서" 나눠먹기식 논공행상은 두고두고 말썽을 피우게 될 것" 이라고 염려했다.
이 관계자는 " 일부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 장 당선자가 어떤 인물로 의협을 꾸려 나갈지 관심이다" 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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