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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美 스콜피온과 암 치료 신약 개발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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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美 스콜피온과 암 치료 신약 개발 제휴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1.14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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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어려운 표적에 초점...최대 15억 달러 규모 계약

영국계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생명공학기업 스콜피온 테라퓨틱스(Scorpion Therapeutics)와 새로운 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스콜피온 테라퓨틱스는 검증된 전사인자에 대한 고선택적 저분자 치료제 3개를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스콜피온 테라퓨틱스는 검증된 전사인자에 대한 고선택적 저분자 치료제 3개를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스콜피온은 암 치료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전에 표적으로 삼기 어려운 암 단백질에 대한 정밀의약품을 발굴, 개발, 상업화하기 위한 협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새로운 협업은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고 세포 성장 및 생존을 포함한 중요한 세포 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전사인자로 불리는 단백질 종류에 초점을 맞춘다.

많은 전사인자는 오래전부터 새로운 암 치료를 위한 중요한 표적과 질병 유발인자로 인식됐지만 기존 신약 발굴 접근법을 사용해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간주돼왔다.

양사는 전사인자를 표적으로 삼는데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외된 환자 집단에 도달하기 위해 스콜피온의 완전 통합 발굴 플랫폼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암 치료를 위한 정밀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선도적인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협력 계약 조건에 따라 스콜피온은 신약 발굴과 특정 전임상 활동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대 3개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권리를 라이선스할 수 있는 독점적인 옵션을 갖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옵트인 이후 전 세계 개발 및 상업화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며, 스콜피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라이선스 옵션 3개를 실행하는 경우를 포함해 특정 조건 하에 미국에서 이러한 프로그램 중 최대 2개를 공동 개발하고 공동 프로모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다.

스콜피온은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계약금으로 75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옵션 수수료 및 마일스톤 형태로 최대 15억 달러의 추가적인 성공 기반 보수, 순매출 기반의 한 자릿수 중반에서 두 자릿수 초반 사이의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스콜피온이 지명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 프로모션하기로 선택할 경우 운영비용에 참여할 것이며 일정 조정에 따라 미국 자본 환경에 비례적인 몫을 받을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R&D 총괄 수잔 갤브레이스 부사장은 “잠재적으로 획기적인 생물학을 규명하는 것은 차세대 암 치료제를 제공하는데 있어 중요하다”며 “스콜피온의 혁신적인 플랫폼은 이러한 고도로 검증된 암 표적의 활동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광범위한 신약 발굴 툴박스의 다양한 새로운 방식을 탐색하는데 전략적 적합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스콜피온의 악셀 후스 최고경영자는 “화학 단백질체학, 구조 기반 약물 설계, 머신러닝을 포함해 암 생물학과 의약화학에 대한 최첨단 발전을 활용하는 자사의 발굴 플랫폼을 보완할 수 있는 신약 개발 및 상업화 전문성을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이 보다 많은 암 환자에게 최적화된 획기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겠다는 스콜피온의 정밀 종양학 2.0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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