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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NCSI 전체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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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NCSI 전체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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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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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NCSI 전체 1위

▲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총점 84점으로 그동안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와 호텔 등을 제치고 병원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속에서 환자안전과 환자만족을 모두 달성했다는 평가다.

병원측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은 지속적으로 환자 편의를 개선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만들어왔다. 

설명간호사를 통해 병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엘리베이터 안에 환자용 의자를 설치했고 수화통역전문 통역사 등 환자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혁신했다.

최근 환자존중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 받는 전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환자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커튼 푯말’을 설치해 환자들이 검사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신체 노출을 방지하고, 병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감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 이미지를 제작해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공감카드’에는 계절별로 힐링과 응원, 사랑, 용기 등 7가지 테마를 담았다. 

회진 게시판은 환자가 의료진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메모해 회진시간에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불필요한 소음과 조명을 최소화하는 수면 프로젝트와 금식 시간을 최소화하는 꿀잠과 공복탈출 프로그램으로 치유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환자를 위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메세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병문안이 제한되면서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친구 등을 위해 응원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QR코드를 사용해 메시지를 입력하면 병원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를 병원 전 진료과에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의무기록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진료문진조사 내용도 진료과를 확대해 환자들이 진료를 대기하는 시간도 단축시켰다. 

환자용 모바일 앱 ‘MY 세브란스’ 은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39개 보험사로 확대하고, 환자식 메뉴 확인과 영양상담 일정과 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외래 약처방 내역증명서 등 증명서 확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브란스병원은 다양한 환자 경험을 공유하며 환자나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환자들의 목소리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각 진료과별로 공유가 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은 환자가 병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항상 점검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뉴스룸’ 오픈

▲ 서울아산병원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https://news.amc.seoul.kr)’을 공식 오픈했다.
▲ 서울아산병원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https://news.amc.seoul.kr)’을 공식 오픈했다.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까다로운 중증 질환 환자들이 찾는 이른바 국내 ‘4차 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신뢰도 높은 건강 콘텐츠를 총망라한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룸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https://news.amc.seoul.kr)’을 공식 오픈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1만 2천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찾아와 치료를 받았으며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5백 명 가까이 되는 해외 의료진이 찾아 혁신 의료 기술을 배우고 돌아간 만큼, 외국인을 위한 영문 뉴스룸도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1 세계 최고 병원’에서 국내 1위, 세계 3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뉴스위크의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서는 암과 내분비 분야 세계 5대 치료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소화기 8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호흡기 27위, 심장 35위, 심장수술 52위를 차지하며 세계 유수 병원들이 경쟁하는 상위 50위권 안팎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서울아산병원의 뉴스와 원내 매거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 보도자료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 흩어져 있던 각종 의료, 건강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건강 정보 대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최신 치료 방법과 관련 연구, 치료 후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의 이야기 등 희망이 담긴 소식들을 뉴스룸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뉴스, 헬스, 피플, 프레스센터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에서는 진료 및 연구 성과, 병원 행사, 의료진 동정 등에 대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헬스’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와 국내 및 전 세계 의학 연구 동향에 대한 의료진의 칼럼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건강 정보와 관련해 동영상, 카드 뉴스 등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아, 쉽고 편하게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피플’에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돌아간 환자들의 이야기와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 병원 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공식적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와 병원 소개, 매달 두 번씩 발행되는 정기 간행물을 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의료 및 건강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되어 구축됐다. 

또한 콘텐츠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스마트폰 메신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손쉽게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노영진 서울아산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가장 정확한 의학ㆍ건강 지식을 전달하며 국내 ‘4차 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메디컬 센터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국내외로 알리는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대한유방영상의학회ㆍ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 취임

▲ 서보경 교수.
▲ 서보경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보경 교수가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두 학회에서 동일하게 2022년 1월부터 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는 각각 1992년, 2004년 창립된 이래 유방영상의학 및 유방검진의학 관한 학술교류, 연구발표, 교육 등의 관련 분야의 국제 교류 지원 및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유방영상의학 및 유방검진의학 분야의 발전과 유방암 정복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학술활동과 학술지 발간, 국가의료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보경 교수는“두 학회의 회장을 맡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방영상의학 및 관련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효과적인 유방검진 시스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맡은 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방 및 유방중재시술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서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영상의학회 전공의 수련위원, 한국영상품질관리원 유방촬영술 검사위원 및 교육부 간사,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부회장, 대한유방검진의학회 부회장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 현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새해 첫 날 세 쌍둥이 탄생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새해 첫 날 세쌍둥이가 탄생해 화제다.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새해 첫 날 세쌍둥이가 탄생해 화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새해 첫 날 세쌍둥이가 탄생해 화제다.

 새해 첫 날 세 명의 아이를 만나는 기쁨을 맞이한 부부는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아기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동시에 세 명의 아이를 임신 성공한 것이었다. 

 임신 33주째인 1월 1일, 조기진통이 있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준비가 필요했고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안전하게 분만이 이뤄졌고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생했다.

분만수술을 담당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교수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저출산 시대지만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최근에는 난임으로 인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다태임신이 늘고있어 출산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전 기간 동안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뜀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산모 대상 강좌, 지역병의원과의 긴밀한 협력 시스템 등을 통해 서울 동북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며 고위험 임산부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안전한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호랑이처럼 두려움 없이 나아가 초일류를 이루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1월 3일(월) 오전 8시 30분을 기해 2022년 새해 업무를 개시하며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1월 3일(월) 오전 8시 30분을 기해 2022년 새해 업무를 개시하며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1월 3일(월) 오전 8시 30분을 기해 2022년 새해 업무를 개시하며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대의료원 산하 기관장들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영상메시지와 서신을 통해 신년 인사를 전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1년에도 팬데믹은 지속됐지만, 교직원 여러분 덕분에 고려대의료원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었다”면서, “새해는 지난 수년간 가꾸어왔던 발전의 씨앗들이 그 꽃을 피우는 ‘한 차원 높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새로 탄생한 5 Campus 체제(안암, 구로, 안산, 정릉, 청담)가 혁신연구역량과 어우러져 진정한 ‘연구중심 의료기관’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며,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맞춤형 정밀의학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학 실현의 초석을 다진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포부를 전했다.

윤을식 안암병원장은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과 대규모 공사에도, 안암병원은 병원디지털화 세계 3위, JCI 5차 재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높였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꿋꿋이 소임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초일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계로, 고도의 협력시스템인 초협진 진료를 완성, 스마트 호스피탈 시스템을 실현하게 될 신관의 2023년 그랜드오픈과 함께 전 병원의 시스템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전 병원 차원의 협력 기반을 닦기 위해 모든 구성원 간의 이해와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진 구로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마스터플랜 1단계 외래관 건설이 이뤄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진료 뿐 아니라 G밸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 재지정, 비유럽권 최초 ISO 13485 인증 획득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예정인 외래관을 준공을 기점으로 수요자 중심, 질환 중심의 환자중심 진료 환경 구축함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병원의 롤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며“새해에도 의료계 종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우리 모두 하나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도 안산병원은 의료기관의 본분을 다하며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 지역이 자랑스러워하는 병원, 의료원 성장의 동력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힘든 여건에도 소임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으로 시작한 2021년에는 심혈관센터와 수술실을 확장한 데 이어 ‘Azurion7’과 ‘Davinci SP’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하며 중증질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 해였다”면서 “새해는 그동안 준비했던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본관 지하 주차장 외래화를 시작으로 미래의학관 증축과 함께 진료 및 연구 공간을 확장ㆍ재배치하며 환자 중심의 미래 의학을 준비하는 스마트한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 전개

▲ 대한간호협회는 3일부터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에 나선다.
▲ 대한간호협회는 3일부터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3일부터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방송 및 라디오 광고를 비롯해 KTX 열차 내에서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tvN 유명 TV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 ‘벌거벗은 세계사’, ‘바퀴달린 집3’, ‘놀라운 토요일’ 등 방송 전후에 간호법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효과적인 간호법 홍보를 위해서 ‘SNS 챌린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호법 제정 관련 ‘TV 광고’나 ‘KTX 광고’ 또는 간호법을 알리는 ‘커피차’, ‘컵홀더’ 등을 사진 찍어 해시태그(#간호법제정촉구 #간호사를 응원합니다)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커피차 및 컵홀더 증정 일시와 장소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NS챌린지에 참여하는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의 역할이 의료법이 제정됐던 70년 전과 확연하게 달라졌고, 간호가 다른 의료 직역과 구분되는 전문성과 특수성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고려해야 한다”면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그리고 간호사가 더 이상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보호받도록 법이 올바르게 작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국회가 하루빨리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면서 “간호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국민건강을 위한 민생법안이기 때문”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인천성모병원,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헬시온 도입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헬시온 3.0은 실시간 영상유도 기반 체적변조 방사선치료(VMAT,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장비다. 미국의 암치료기전문회사 바리안(Varian)에서 개발했다.

헬시온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하면서도 치료 속도가 기존 치료기보다 약 4배 빠르다는 점이다. 치료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치료하는 동안 환자의 움직임이 적고, 짧은 시간에 암 조직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이 조사돼 방사선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유방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폐암, 간담췌암, 직장암, 전이암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

김명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방사선 치료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며 정확히 암 조직에만 방사선 에너지를 조준할 수 있게 됐고, 대표적인 장비가 바로 ‘헬시온3.0’과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통증과 부작용은 줄이면서 근치적 절제술에 가까운 수준의 성과는 물론, 삶의 질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장에 유창식 교수 취임

▲ 유창식 병원장.
▲ 유창식 병원장.

 유창식 교수가 지난 1일부로 강릉아산병원 제16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국내 대장암과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외과적 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이 있는 명의로 손꼽히는 유창식 병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전공의를 거쳐 1995년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임교원으로 부임 후 외과장, 대장암센터 소장, 암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을 맡아오며 학회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유창식 병원장은 3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28년간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하면서 쌓아온 여러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강릉아산병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과 더 많이 교류하고 또한 병원의 의료수준을 한층 더 높혀,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한편, 유창식 병원장은 강릉아산병원장과 영덕아산병원장을 겸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 5인 미만 의료기관 확대 환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2022년 새해부터 5인 미만 영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확대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022년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추진을 알리면서 국민과 밀접해 있는 5인 미만 영세 의료기관을 가입 대상에 포함해 의원급 의료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만 15~34세)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해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원(매월 12만 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취업지원금 600만원)와 기업(300만원, 정부지원)이 공동 적립하여 2년 후 만기공제금 1200만원을 받을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이번 개선안을 통해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이 예외 대상 업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등이 자산형성과 근속기간 연장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선된 내용에 대해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5인 미만 의료기관에 대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확대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23만 간호조무사 취업자 중 10만 명이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그 가운데에는 청년세대가 대다수”라면서 “이번 개선안은 이들의 처우개선과 근속기간 연장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홍 회장은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확대를 2019년부터 건의해왔다. 간무협 건의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의원님의 행동과 실천 덕분에 간호조무사 노동 권리가 보호되고 열악한 환경의 간호조무사 노동환경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은 그동안 국회 상임위 현안질의, 국정감사, 예산 심의 과정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5인 미만 의료기관 확대 적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수진 의원은 이번 개선안에 대해 “풀뿌리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하는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 청년이 희망을 갖고 좀 더 오래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곧 의원급 병원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016년 첫 도입 이래, 5년간 누적 가입 청년과 기업은 각각 50만 명, 11만 개소를 넘어섰고, 약 13만 명의 청년이 만기금을 수령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대해 가입 청년의 근속률이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약 30%가 높아 장기근속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19 대응 위해 중등증 병상 일부 전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상 증설 승인을 받아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병세가 위중한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중등증 31병상을 중증 11병상 그리고 준-중증 20병상으로 전환키로 하였다.

 지난 1월 1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000명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가 1000여 명에 이르자, 위중증 환자 치료 목적 병상을 6900여 개 추가 확보키로 한 정부 지침에 힘을 모은 것이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월 초까지 병상 전환 및 일반 병동 내 근무 인력을 코로나 환자 치료에 필요한 근무 인력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병상 전환으로 인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허가병상인 900여 병상 중 5% 이상을 중증 및 준-중증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1일 중증환자 수가 다수 발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허가병상 중 상당수를 코로나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회복 및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을지대병원 김태형 교수, 항문암 방사선치료 관련 논문 SCI 학술지 게재

▲ 김태형 교수.
▲ 김태형 교수.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형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김규보 교수 연구팀은 항문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연구에서 방사선치료 전후 시행한 혈액학적 검사가 생존율과 연관이 높은 것을 밝혀냈다.

즉, 방사선치료 전 호중구증가증(Neutrophilia)이 있는 환자는 사망위험률이 56.8배, 재발확률도 22.6배 높았다. 방사선치료 후 한 달 내 림프구감소증(Lymphopenia)이 생긴 환자에서도 사망위험률이 6.8배, 재발확률도 5.4배나 높게 나타났다. 

연구에서 치료 전 호중구증가증이 있는 환자들은 종양의 크기가 크고, 원발성 종양의 병기가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호중구는 체내 방어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데, 급성염증, 약물, 종양 등의 요인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종양이 클수록 분비되는 성장인자들로 인해 호중구증가증이 유발되고, 그로 인해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여러 연구를 통해 진행된 병기를 가진 환자일수록 안 좋은 생존결과를 보인다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치료 후 한 달 내 림프구감소증을 보인 환자들 역시 생존율이 낮았다. 림프구는 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주요 세포로 감소할수록 우리 몸은 면역이 결핍된 상태가 된다. 암 환자에서는 종양세포가 생산하는 면역 억제물질이 높을수록 림프구감소를 불러일으킨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형 교수는 “근치적 목적의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 전, 후에 혈액학적 검사를 시행하면 환자의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하지만 환자의 예후는 전신상태, 병의 진행상태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좌우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종합적인 판단 아래 신중히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항문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0.1%를 차지하는 희귀한 악성종양이다. 항문암 수술을 시행할 경우, 평생 인공 항문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최근에는 항문을 보존하며, 암 치료 판정 기준도 높은 근치적 목적의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치료가 표준치료로 여겨진다. 

이번 연구는 임상종양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21년 11월호에 게재됐다.

 

◇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대한근감소증학회장 취임

▲ 원장원 교수.
▲ 원장원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어르신진료센터장)가 대한근감소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총무이사로는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가 선임돼 함께 학회를 이끌어나간다. 

원장원 교수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년 건강을 위협하는 근감소증은 국민뿐만 아니라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는 노인질환으로서 현재 질병코드로 등록되어 있으며 진단검사 또한 인정비급여 항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다양한 영역에서의 진단ㆍ치료ㆍ예방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의사ㆍ연구원ㆍ운동/영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회장으로서 학회가 근감소증의 연구와 교육은 물론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전국민적인 홍보를 병행하며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이하는데 앞장서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 교수는 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 아시아 노쇠근감소증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아시아 근감소증 진단기준 및 한국형 SARC-F 설문지 개발 등 근감소증 진단과 관리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신임 회장 취임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월 3일(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대 김인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월 3일(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대 김인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1월 3일(월) 본회 추담홀에서 제26대 김인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인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업적을 이어 나아갈 뿐만 아니라 협회가 갖고 있는 약점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이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공익 추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 정국에 우리 협회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원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협력이사, AOSPR (아시아-대양주 소아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이사 및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박은수 원장 임명

▲ 박은수 원장.
▲ 박은수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일 제4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박은수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박은수 원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제22회 사법시험)하고, 1983년부터 판사를 시작으로 변호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당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제정을 위한 청원’을 제출했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의료중재원의 설립 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

박 원장은 “가장 나쁜 조정도 가장 좋은 판결보다 낫다”며 “법정으로 가져온 분쟁을 설득력과 정성을 다해 조정으로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임 원장이 다양한 법조ㆍ행정ㆍ입법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인과 소통함으로써 시행 10주년을 맞이한 의료분쟁 조정ㆍ중재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순전남대병원, 입원 환자들에 ‘사랑의 선물’ 전달

▲ 화순전남대병원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입원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음악회를 열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 화순전남대병원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입원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음악회를 열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신명근)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입원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음악회를 열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와 사회사업팀은 지난해 12월 24일 1층 로비와 병동에서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목도리, 문화상품권, 보조배터리 등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최영준)와 기부천사(대표 김정주)에서 후원했다.

권역호스피스센터도 최근 광신대학교 음악재활심리치료학과와 함께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열어 완화의료 환자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의협 “2022년, 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는 해”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3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 시키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 대한한의사협회가 3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 시키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3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 시키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ICT, TENS의 건강보험 급여화와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의 자유로운 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연말 개설된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1668-1075)’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코로나19 후유증과 백신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대의료원ㆍ중앙대병원, 새 미션ㆍ비전 선포

▲ 중앙대의료원은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병원 송봉홀에서 개최된 신년하례 시무식 자리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 중앙대의료원은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병원 송봉홀에서 개최된 신년하례 시무식 자리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병원 송봉홀에서 개최된 신년하례 시무식 자리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이정남 중앙대의료원 노조지부장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및 중앙대병원 미션ㆍ비전 선정 경과보고 ▲기념사 ▲의료원 미션ㆍ비전 선포 ▲중앙대병원 비전ㆍ핵심가치 및 슬로건 선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앙대의료원은 올해 3월 의료원의 새로운 제 2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에 중앙대병원과 광명병원 양병원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중앙대의료원은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을 실현해 인류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미션과 ‘중앙대학교병원과 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하여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중앙대병원은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한다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이 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더불어 중앙대병원의 핵심가치로 ▲전문성; 끊임없는 열정과 창조적 도전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중증질환과 고난도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 ▲공정성; 공정한 경쟁과 투명한 경영으로 교직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변화와 혁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혁신을 주도하는 병원 ▲소통과 화합; 수평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병원 ▲공감과 배려; 환자를 배려하고, 환자와 공감하는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을 선언했으며, ‘중앙은 미래의료를 선도합니다’라는 중앙대병원의 슬로건을 새롭게 제정했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3월 개원할 광명병원과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앙대병원의 조화로운 성장과 시너지를 위해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대병원은 중증환자 치료를 선도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과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광명병원은 바이오메디컬혁신, 환자중심혁신, 건강도시혁신이라는 패러다임을 구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대한민국 차세대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근육재생 치료’ 표지논문 선정

▲ 한인보 교수.
▲ 한인보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김근형 교수팀과 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세포 사이의 기질과 기저막)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근육 재생 증진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저명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8.808)’ 12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3D 바이오프린팅은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상으로 쌓아 올려 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신경과 근육은 세포 내 구성요소의 배열이 고도로 조직화된 구조다. 

특히, 골격근 섬유는 세포 내 구성요소의 배열이 한 방향으로 된 체계화된 조직으로, 광범위하게 근육이 손상된 경우 근육 구조를 재생하는 전략개발이 중요하다.

한인보 교수팀은 돼지 근육조직에서 유래한 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과 사람 유래 지방줄기세포를 바이오잉크로 사용하고, 동시에 전기자극을 가해 프린팅 한 근육 조직을 근육이 손상된 동물 모델에 이식했다. 

그 결과 세포 단위실험에서 프린팅된 세포가 일렬로 배열되었을 뿐 아니라 기능이 우수한 조직화된 근육구조를 생성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인보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조직화되고 체계적인 근육조직 재생을 위해 적합한 바이오잉크를 개발하고 전기자극 등의 새롭고 획기적인 복합전략을 사용한다면 근육손상 환자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로 한인보 교수는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도 선정됐다. 

한 교수는 골재생을 위한 4D 프린팅과 3D 바이오프린팅 연구를 ‘어플라이드 피직스 리뷰(Applied Physics Reviews, IF: 19.162)’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273)’에 발표하며 2021년 한 해 동안 총 3회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 

최근 1년간 3회 이상 등재된 연구자는 1%에 불과하다. 한 교수는 척수 손상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능 좋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는 물론 세계 최초로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 대상의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로 척수 재생용 줄기세포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 취임 “노사 서로 믿고 협력해야”

▲ 강도태 이사장.
▲ 강도태 이사장.

보건복지부 강도태 전 차관이 새로운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제9대 강도태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치고 초대 제2차관을 역임해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왔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으로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역량을 높여 코로나19 대응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도태 이사장은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을 건강보험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정책과 현장이 일체화된 건강보험의 미래를 설계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의 기술변화가 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보건의료 전반의 문제를 개선해야 함을 강조하며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강 이사장이 제시한 과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보험제도 실현 ▲공공의료의 확충과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공단역할 강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재정관리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건강관리체계 구축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장기요양보험 ▲보건의료분야 최대 공공기관으로 ESG경영 선도 및 조직문화 발전 등 6가지이다.

강 이사장은 “건보공단의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통해 올해를 건보공단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 강 이사장은 ‘낙하산 인사’라며 임명을 반대했던 노조에 “서로 협력하자”며 화해의 제스츄어를 보냈다.

그는 “건보공단 노조는 지금까지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을 발전시키고 조직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지금까지 해온 바와 같이 노사가 서로 믿고 협력하는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 공단의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가고 국민건강증진과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그동안 일부 시민사회단체에서 신임이사장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반대와 건강질병정보의 상업화 및 의료영리화 지향 등을 비판하며 임명을 반대했지만, 비판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하여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민건강증진’과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순천향대천안병원, 2022년 시무식 개최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시무식에서 주요 보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신년사를 통해 교직원들에게 올해부터 진행할 업무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박 병원장은 ‘흥(Fun), 자부심(Pride), 존중(Respect), 상향표준화(Up-Hi Standardization)’라는 ‘2022-2023 실행 키워드’를 제시하고 “병원이 즐겁고 행복한 직장(Good Workplace)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새병원과 감염병전문병원 건립공정을 설명하며, “순천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SCH BioMedicalCluster)’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관심과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주요 보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은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교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의협, 2022년 시무식 ‘힘찬 출발’

▲ 대한의사협회는 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의료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 대한의사협회는 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의료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의료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수 회장은 “지난해 제41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8개월 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법안 등으로 인해 힘든 순간이 많았다”며 “의료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이 혼란으로 가득했던 시기에, 임직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줬기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민과 정부, 국회에 의료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차를 좁혀나가면서 모두가 만족할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견해와 방식은 다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간다면 조만간 의료계의 진심이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새해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이 수립돼, 국민건강과 회원권익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무 방향성을 꼼꼼히 살피고 함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임직원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염원하던 신축회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임시회관에서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제2의 이촌동 시대’를 맞이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보다 나은 회무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의협이 11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굳건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음과 열정을 바쳐온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 의료계와 14만 회원 앞에 놓인 도전과 격변도 직원들이 적극 도와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천대 길병원 이후석 팀장,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 회장에 연임

▲ 이후석 팀장.
▲ 이후석 팀장.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이후석 팀장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17대 회장에 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는 최근 2021년도 송년회 및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 이 팀장을 차기 회장이 돼 16대 이어 17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이 회장은 “협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환자와 가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선 행정사들을 대변할 것”이라며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후석 회장은 그간 활동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인도주의 운동에 앞장서 고난경감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12대 원장단 및 새 경영목표 발표

▲ (좌측부터) 신응진 병원장, 문종호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 (좌측부터) 신응진 병원장, 문종호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12대 원장단 및 새로운 경영목표를 3일 발표했다.

12대 원장단은 신응진 병원장과 문종호 진료부원장이 연임하고, 이유경 연구부원장이 새롭게 합류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응진 병원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상과 용맹, 과감함을 발판으로 현재의 답답한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료되기를 희망한다”며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위축됐던 시간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밝혔다.

이어 “‘최상의 중증 환자 거점병원,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병원, 감염 관리를 선도하는 병원’을 새 경영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병원 시스템을 개선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신응진 병원장은 2018년 1월에 첫 취임해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 ‘환자 만족도 전국 1위 병원’, ‘제4기(2021~2023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주요 성과를 이끌었으며,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과감한 결단력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참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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