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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사회장 선거, 경선구도로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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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사회장 선거, 경선구도로 급변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0.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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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대전시약 감사 출마 선언...“화합의 길로 이끌겠다”
▲ 김성훈 전 대전시약 감사가 대전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 김성훈 전 대전시약 감사가 대전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차용일 현 회장의 추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던 대전시약사회장 선거가 경선 구도로 급변했다.

김성훈 전 대전시약사회 감사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

김 전 감사는 경희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유성구 분회장에 이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대전시약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전시약 감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전시약 부의장을 거쳐 현재는 대전 유성구약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출사표를 던진 김 전 감사는 대전시약사회를 화합의 길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8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현 집행부의 소통 관계나 화합하는 부분에서 3년 전 선거의 후유증이 남았다”며 “아직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약사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약사회장에 출마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대전시약을 화합의 길로 이끌겠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1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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