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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7000선 회복, 제약지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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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7000선 회복, 제약지수는 하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0.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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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4일 이후 20여 일간 동반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갈라섰다.
▲ 지난 9월 14일 이후 20여 일간 동반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갈라섰다.

지난 9월 14일 이후 20여 일간 동반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갈라섰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154.27로 전일대비 241.28p(+1.43%) 상승, 3거래일 만에 1만 7000선에 복귀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174.45로 133.51p(-1.18%) 하락하며 9거래일에 걸친 하락세에서 벗어난 지 하루만에 다시 뒷걸음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대원제약(+10.71%)이 양 지수 총 153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5.16%)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피플바이오(+8.39%), 아스타(+6.92%), 원바이오젠(+5.9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5.86%), HK이노엔(+5.76%), 바디텍메드(+5.45%) 등 6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네이처셀(-19.23%), 국전약품(-15.79%), 한국비엔씨(-12.91%) 등 3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바이오니아(-8.59%), 바이오플러스(-6.24%), 씨티씨바이오(-5.60%), 엔케이맥스(-5.25%)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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