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지나서도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동반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876.38로 전 거래일 대비 119.13p(-0.6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146.39로 19.09p(-0.15%) 하락했다.
특히 의약품지수에서는 45개 구성종목 중 38개 종목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오리엔트바이오(-5.76%)가 유일했으며,오히려 주가가 상승한 7개 종목 중 팜젠사이언스가 상한가를, 동화약품(+18.27%)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휴마시스(+25.85%)가 20% 이상 급등한 가운데 원바이오젠(+13.79%)과 유바이오로직스(+11.52%)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엔지켐생명과학(+7.43%), 셀트리온제약(+6.77%), 한국비엔씨(+6.13%)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바이오니아(-15.98%)와 이수앱지스(-10.48%)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티앤알바이오팹(-8.63%)과 제노포커스(-8.05%), 네이처셀(-6.29%), 피씨엘(-5.62%), 씨티씨바이오(-5.49%), 바이젠셀(-5.08%)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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