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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10-27 13:31 (수)
세브란스병원, 병원내 화상회진시스템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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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병원내 화상회진시스템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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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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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입원환자 대상 병원내 화상회진시스템 도입

▲ 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은 환자와 의료진의 비대면 디지털 소통을 위한 입원환자 대상 병원내 화상 회진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 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은 환자와 의료진의 비대면 디지털 소통을 위한 입원환자 대상 병원내 화상 회진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대면 중심의 의료전달 체계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실장 임준석)은 환자와 의료진의 비대면 디지털 소통을 위한 입원환자 대상 병원내 화상 회진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의료정보실은 최근 환자용 모바일앱 My세브란스를 활용한 입원환자 대상 비대면 화상 회진서비스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세브란스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회진은 주치의가 정해진 시간에 입원환자를 찾아가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각종 검사 결과를 확인해 치료계획을 설명한다. 

하지만 주치의별로 입원환자가 많게는 수 십명에 달하고,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환자로서는 충분한 설명을 듣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 위험도 높았다.

화상회진 시스템은 의료진이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진 시간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환자나 보호자에게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환자는 예약된 시간에 My세브란스 앱에 접속하면 주치의와 비대면 화상으로 만날 수 있다. 

화상 회진시스템으로 주치의는 이동시간을 줄여 환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 

야간이나 주말에도 회진이 가능하다. 의료진의 이동시간만큼 더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환자들의 회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정보실은 이번 화상 회진시스템을 비롯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대거 도입했다.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한 다학제 진료와 컨퍼런스에서도 MS Teams를 활용한다. 기존 다학제 진료와 컨퍼런스의 경우 많게는 수 십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여해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방법을 논의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학제 진료와 컨퍼런스 역시 대폭 축소됐다.

MS Teams 화상 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들은 가상 컨퍼런스에서 환자의 의무기록과 각 종 영상 검사 자료를 공유하며 최적의 치료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

여기에 의료진간 비대면 업무전달 체계도 강화했다. 의료진은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약물을 처방하거나 처치를 해야 한다. 주치의와 전공의, 간호사 등 의료진 간 실시간 업무지시와 환자 치료상황을 공유해야 하는 이유다. 

이번에 도입된 의료진 디지털 의사소통 채널은 의료진이 MS Teams를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나 처치 내용을 입력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Teams의 To-Do앱과 Planner를 통해 관련 의료진에게 내용이 공유된다. 

관련 의료진들은 우선순위부터, 진행 상황, 시행 여부 등의 주요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 의사소통 채널은 특히 인턴 업무전달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간호사와 인턴 간 기존 전화로 소통하는 것에 비해 즉각적인 업무 소통이 가능하고 중요도에 따른 업무 우선순위 배정, 실시간 진행 상황 공유 등이 가능해 업무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임준석 의료정보실장은 “MS Teams를 이용한 비대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다양한 직군간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소통 공간을 가능해 환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고,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세브란스병원은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디지털 의료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료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1주년, 확진 환자 8000명 치료

▲ 지난해 8월 이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입원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을 연 태릉생활치료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
▲ 지난해 8월 이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입원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을 연 태릉생활치료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8월 이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입원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을 연 태릉생활치료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은 지난해 8월 19일부터 구 태릉선수촌 시설을 활용한 서울특별시 태릉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위탁 받아 현재까지 1년이 넘게 의료지원반 파견과 의료물품 지원, 환자 심리 상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작년 12월부터는 한국전력 인재개발원에 마련된 한전생활치료센터도 추가 운영 중에 있다.

서울의료원은 현재 태릉과 한전 두 곳의 생활치료센터 총 444개 병상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총 8365명의 코로나19 경증ㆍ무증상 환자가 입원해 격리 생활 지원과 치료 서비스를 받았다. 

운영 1주년을 맞은 태릉생활치료센터에 6036명이 입소해 단일 생활치료센터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았고 한전생활치료센터는 2329명이 입원했다.

또한 한전생활치료센터는 지난 8월 10일부터 ‘거점형 생활치료센터’ 40병상 운영을 시작했다. 

‘거점형 생활치료센터’는 생활치료센터 기능에 의료 모니터링과 응급 상황에서의 진료 및 이송 기능을 결합한 강화된 생활치료센터의 형태로 기저질환이 있거나 발열 또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어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어려웠던 환자, 전담병원에서 상태가 호전되어 생활치료센터로 전원하는 회복기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4차 대유행에 따른 전담병상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서울의료원은 현재 신내동 본원 205병상과 강남분원 40병상을 비롯해 태릉과 한전생활치료센터에 각각 320병상과 124병상까지 총 689개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협약

▲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코로나 19 예방, 홀몸어르신 지역사회보호 등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코로나 19 예방, 홀몸어르신 지역사회보호 등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는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코로나 19 예방, 홀몸어르신 지역사회보호 등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 2일 협약식을 진행, 코로나 19 예방교육, 정서지원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게 코로나 19 예방키트를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 19 예방키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뿐만 아니라 소모품인 ▲칫솔, ▲양말, ▲비누, ▲파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 31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65세 이상 사회 배려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재능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부산지회는 상반기 50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보건의료 지원, 정서지원, 코로나 19 예방키트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코로나 19 예방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 19 예방키트와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심리적 건강증진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숙경 부산지회 운영대표는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따스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요즘,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서구 어르신께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정 부산지회 운영부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따스함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관절 치환술, 무릎 인대 스트레스 줄여 만족도 향상

▲ 고인준 교수.
▲ 고인준 교수.

수술 전 환자의 무릎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는 맞춤형 관절 치환술이 무릎 인대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팀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학교실 곽대순 교수,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임도형 교수와 공동으로, 시신 연구를 통해 한쪽 무릎에는 기존의 관절 치환술을, 다른 한쪽에는 맞춤형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후, 수술 전후로 무릎 안쪽 측부 인대에 가해지는 긴장도를 비교 분석했다.

   고 교수팀이 비디오 신율계(Video Extensometer)를 이용해 각각 다른 방식의 무릎 관절 치환술의 인대 긴장도를 비교한 결과, 환자 맞춤형 관절 치환술에서는 수술 전과 같은 정상에 가까운 긴장도가 유지되지만, 기존의 수술법을 적용한 무릎은 수술 후 훨씬 높은 긴장도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무릎 관절 치환술은 중증으로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술로, 손상된 관절을 제거한 뒤,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고령화와 생활 방식의 서구화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무릎 관절 치환술은 환자의 무릎 변형이나 연조직(인체의 근육, 근막, 건, 인대, 관절낭, 피부, 지방 등과 같이 뼈나 연골을 제외한 조직)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골절제와 연부조직 균형을 맞추는 수술이 주를 이뤘는데, 이 때문에 무릎 전체의 생체역학(힘에 의해 일어나는 인체의 운동성과 관절 부위의 상호작용) 변화가 나타나며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기능이 소실되는 한계를 보여 왔다.

   환자 맞춤형 관절 치환술의 경우, 환자의 무릎 변형 형태에 맞춰 골절제를 시행하고, 연조직의 긴장도는 유지해 환자의 생체역학을 그대로 보존하는 장점을 지녀 현재 임상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우수한 임상결과를 뒷받침하는 생역학적 기초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무릎관절 치환술 권위자 고인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디오 신율계를 활용해 수술 전후의 인대 긴장도를 비교 분석한 세계 첫 연구로,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환자 맞춤형 관절 치환술이 만족도가 높다는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무릎의 내측 측부 인대는 무릎이 안쪽으로 뒤틀리는 것을 방지하는 핵심적인 인대로써, 관절의 생체역학을 정상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수술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무릎관절학회 공식학술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IF=4.342) 최근호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책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부천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운영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 운영한다.

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9월 1일 35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성심관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어 6월 7일부로 성모관 가7병동과 가9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추가 운영했으며, 9월 1일부로 가6병동과 가5병동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했다.

이로써 부천성모병원의 전체 574병상 중 83%에 해당하는 477병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의료진이 입원환자의 간호를 24시간 전담, 개별 간병인이나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성모병원, 부평구에 2000만원 상당 방역물품 지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부평구에 2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부평구에 2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2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방역물품은 부평구 내 감염 취약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움을 주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내달 8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소장 장윤실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오는 10월 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제8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단계 2차년도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 국내외 전문가들이 불치, 난치 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연구부터 중개연구 및 임상 적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형태로 학술 교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기조연설자로 미국 오클랜드 대학의 마이클 촙(Michael Chopp) 교수와 하버드대의대 김광수 교수가 나선다. 이 밖에도 국내외 석학들이 심포지엄을 빛낼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http://SCRMI.urimed.co.kr)을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장윤실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심포지엄 사무국(전화 02-2148-99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희대치과병원 연구팀, 정량광형광분석 통한 초기 치주질환 평가법 개발

▲ (촤측부터) 오송희 교수, 최진영 교수, 김성훈 교수.
▲ (촤측부터) 오송희 교수, 최진영 교수, 김성훈 교수.

경희의료원은 경희대치과병원 오송희 교수(영상치의학과), 최진영 교수(교정과), 김성훈 교수(교정과, 교신저자) 연구팀의 ‘정량광형광분석검사를 활용한 치태지수와 구강건강습관점수 및 방사선학적 치조골 소실 점수를 비교한 치주질환 위험 인자 평가’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Sensors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논문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내원 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건강습관 설문조사, 정량광형광검사(QLF),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초기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정량광형광분석 검사는 기존의 치면 착색제를 이용한 단순비교 방식에 비해 치태 침착의 두께와 심도를 측정할 수 있고, 5단계의 형광치태지수(Fluorescent Plaque Indes, FPI)로 분류가 가능한 검사방법이다. 

초기 치주질환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치주질환의 표지자 중 치태 침착의 정도를 이용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오송희 교수(치과종합검진센터 부센터장)는 “구강위생점수와 형광치태지수(FPI)에 관한 연구로 초기 치주질환과 치태 침착의 과학적 분석 및 객관화된 검진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구강건강습관 및 치주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향후 치조골 소실과 치아상실은 물론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중증 치주질환 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암 발생 후 말기신부전 위험 높아진다
신장기능이 저하된 만성콩팥병이나 투석 환자는 암 발생률이 높다는 이전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반대로 암 환자에서 말기신부전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불분명했다.

이 가운데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창성, 김수완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247만 3095명의 자료를 이용해 암 발생 후 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말기신부전이 없는 암 발생환자 82만 4천365명을 기준으로 연령, 나이, 사구체여과율, 고혈압, 당뇨 병력이 일치하지만 암 발생 과거력이 없는 약 164만명의 성인 집단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암이 발생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말기신부전의 위험성이 2.29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3종의 세부 암 종별로 분석한 결과 다발성 골수종이 19배로 말기신부전 발생 위험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백혈병, 림프종 등 혈액암이 높은 위험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신장암, 난소암, 간암 순으로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 위험성이 증가하였다. 이는 연령, 나이, 흡연, 운동, 비만, 당뇨 및 고혈압 여부에 상관없이 일관된 경향을 보였다. 

최근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암 환자의 장기 합병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암 환자에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면 추가적인 항암치료나 수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김수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 발생 자체가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새롭게 보여주어 암 환자는 다학제적으로 신기능 손실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암 환자에게서 조기에 신장 손상을 발견하고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치료가 암 환자의 예후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의료기기기술개발사업(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활용 강화연구)’으로 수행됐으며, 암과 신장질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새롭게 암 환자에서 암 세부 종별 말기신부전 발생 위험 연관성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최근 ‘미국국립신장학재단(National Kidney Foundation)’의 공식 학회지(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의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림프절 전이 있는 1기 위암 환자, 보조항암치료 이득 없어

▲ 최윤영 교수.
▲ 최윤영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상부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외과 안지영 교수팀은 1기 위암 환자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있더라도 수술 후 추가적인 보조항암치료가 이득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윤영ㆍ안지영 교수팀은 위암 수술 후 림프절 전이가 있는 1기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 838명의 치료 성적을 분석했다.

이 중 42명(약 5%)의 환자에서 위암의 재발이 확인됐는데, 위암의 재발에 영향을 준 인자를 분석했을 때 항암치료를 받았는지 여부는 위암 재발과 연관이 없었다.

오히려 환자의 나이, 성별, 세부적인 종양상태 등을 고려할 경우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에서 재발 위험성이 더 높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위암에서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현미부수체불안정성 위암도 1기 병기에서도 예후 측면의 차이가 없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

림프절 전이가 있는 1기 위암은 미국 유럽 등에서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를 권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보조항암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로 우리나라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1기 위암 환자의 경우 보조항암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

최윤영 교수는 “림프절 전이가 있더라도 1기 위암은 재발 가능성이 5% 내외로 매우 낮아 수술만으로도 예후가 좋기 때문에, 이 병기에서 수술 후 추가적인 보조항암치료는 불필요하다”며 “하지만 1기라고 하더라도 위암의 재발을 경험하는 환자가 여전히 있기 때문에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세도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미국 외과종양학회 공식 논문인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9월호에 게재됐다.


◇건양대병원 임동미ㆍ황원민 교수팀, 비만학회 최우수 논문상

▲ 임동미 교수(좌)와 황원민 교수.
▲ 임동미 교수(좌)와 황원민 교수.

건양대병원 내분비내과 임동미,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팀이 지난 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2021)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에는 최근 당뇨병 치료제의 핫이슈인 SGLT-2 억제제의 비만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의 조기 혈관보호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담았다.

심혈관 및 신장 질환이 동반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최근 새로 개발된 당뇨병 약인 SGLT-2 억제제의 사용 승인이 인정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2차 예방에 대한 명백한 근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지만, 현재 심혈관 질환이 없는 비만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SGLT-2 억제제의 조기 혈관보호 효과에 대한 근거는 미약하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은 없지만,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비만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의 사용 후 조기 혈관보호 효과가 있어 2차 예방뿐 아니라 혈관에 대한 1차 예방 효과도 증명했다.

임동미 교수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흡수를 억제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SGLT-2 억제제가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심혈관 보호 효과의 1차 예방이 가능하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당뇨병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선정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복막투석은 집에서 환자가 투석 방법을 교육 받은 후 스스로 투석하는 치료방법으로, 장소와 시간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사회경제활동이 필요한 신부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복막투석하는 환자들의 경우 보통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와서 투석 결과를 토대로 의료진의 상담과 진료를 받는다.

하지만 환자가 직접 투석을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복막염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ㆍ교육하고 모니터링하는 안전한 재택관리가 필요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매일 집에서 스스로 복막투석을 하는 환자들에게 전담 의료진이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질병 악화와 의료비 지출을 줄여 환자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신부전 환자에게 치료방법 및 관리 등 재택관리에 필요한 사항, 일상생활 및 식이관리 상담 등 전담 의료진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환자 상태 확인 및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중앙대병원 신장내과 황진호 교수는 “복막투석환자는 혈액투석에 비해 일상생활이 자유로운 만큼 의료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사소통에 제한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복막투석 환자들이 재택관리 중 접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의료진이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복막투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 집행부에 이어 대의원회 의장도 전문간호사법 철회 1인 시위

▲ 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이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반대 1인 시위에 동참했다.
▲ 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이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반대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일주일째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반대를 외치며 의협 집행부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이 지난 6일 1인 시위도 동참, “무면허자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를 절대 허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협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등에서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는 등 범의료계의 반대 움직임이 뜨겁다”며 “전문간호사 단독으로 환자에 대한 처방, 투약 등을 가능토록 하겠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진의인지 의심스럽다. 복지부는 의료인의 면허범위를 무시하는 이번 개정안을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전문가에게 국민의 건강을 맡길 수는 없는 일이다. 보건복지부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개정안 저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협 집행부 임원진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이번 릴레이 1인시위가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어지는 만큼, 타 의료계 단체와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협은 이번 개정안 저지를 위해 의료계 단체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1인시위에는 의협 임원진과 한국여자의사회 등 각 의료단체의 참여와 지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모두 한목소리로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료현장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잘못된 법안임을 지적하고 있다.

 

◇한의협 산하 콤스타, 저소득 국가에 ‘의약물품ㆍ의약품’ 지원 

▲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은 7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경옥고 등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물품과 의약품(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은 7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경옥고 등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물품과 의약품(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이승언)은 7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경옥고 등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물품과 의약품(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 황만기 부회장,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이승언 단장(한의협 보험/국제이사)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추무진 이사장, 최원일 사무총장, 최성정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추무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한의사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승언 단장은 “한의약을 활용해 의료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범인류애적인 인도주의를 실천한다는 콤스타의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한 때 도움을 받던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특히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보건의료분야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가를 지원하는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며, 한의계도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은 1993년 한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로, 매년 3~5회에 걸친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지주민들을 치료하고 질병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무상 지원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입원환자 중 흡연을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 의료진과 금연상담전문가로 구성한 다학제 진료팀이 금연치료와 금연상담을 제공하는 등 전인적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환기내과ㆍ호흡기내과ㆍ신경과ㆍ소화기내과ㆍ정형외과 등 다양한 임상과의 입원환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협진을 하고 있다. 

특히 초기 간호정보 조사과정에서 흡연력이 있는 환자를 파악하여 금연치료에 연계하는 전산시스템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금연치료는 입원환자의 기저질환을 고려하여 금연 약물요법 또는 니코틴 대체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상담은 다양한 행동강화물품을 활용해 단계별 맞춤 금연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퇴원 후에도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등록은 입원 중인 환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퇴원 후에 6개월간 금연상담을 지속한다. 

등록 환자에게는 행동강화 8종 키트(가글, 무설탕 캔디, 견과류, 껌 등) 및 니코틴 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을 통해 금연력을 독려한다.

백유진 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대한금연학회장)은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는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 간병인에게도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완치를 위해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는 홈페이지(nosmoking9030.modoo.at), 블로그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갑년 이상 흡연자로 여러 번 금연 시도했으나 혼자 금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포함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031-385-9030로 전화하면 된다.

 

◇건보공단-한방병원협회, 업무협약 체결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한방병원협회와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거짓ㆍ부당청구 및 불법개설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에 기여하고자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한방병원협회와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거짓ㆍ부당청구 및 불법개설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에 기여하고자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와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거짓ㆍ부당청구 및 불법개설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에 기여하고자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거짓ㆍ부당청구하거나, 의료법에 위반되어 불법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업무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으로,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상시 협력관계 유지 ▲요양급여청구 및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위법행위 방지를 위한 공동 협력 ▲ 위법행위 예방 교육과 홍보 협업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전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과 사무장병원 근절 등 실효성 있는 협업이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한방병원협회 이진호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제고되어 향후 한의 보장성 강화와 국민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의계와 긴밀한 협업으로, 요양급여비용 거짓‧부당청구 및 사무장병원 조사를 강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국민에게 존경받는 양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신체기능의 재생·회복·형성, 질병의 치료·예방을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기술을 의미한다. 인체 세포에는 인체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조혈모세포, 체세포, 면역세포 그리고 이종세포 등과 조직 및 장기가 포함된다.

지난해 8월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은 시설, 장비 및 인력 등의 기준을 갖추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올해 4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신청을 통해 5월 서류심사와 6월 현장점검을 받았으며 지난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지정 통보를 받았다. 

특히, 1ㆍ2차 지정에 있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포함한 상당수의 의료기관들이 조건부 지정을 받은 것과 달리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종 지정 기관으로 승인받아 의미를 더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첨단재생의료 총괄 책임자인 김은경 부원장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연구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생의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인체에서 유래한 세포, 조직 등을 저장하고 처리하는 인체유래물 은행과 선진적인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첨단재생의료 관련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 김양욱 신임 회장 선출

▲ 김양욱 교수.
▲ 김양욱 교수.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는 지난 4일 김양욱 인제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80%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양욱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9월부터 1년간이며 대한신장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고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양욱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인제의대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회에서는 신장학회 부울경 지회장, 대한혈액투석여과 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병원에서는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 부원장 등 원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측히 김 교수는 혈액투석과 신장이식 분야에서 수많은 국제적인 논문을 발표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양욱 교수는 "40주년을 맞이한 대한신장학회가 보다 발전하기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함을 물론,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연구력 향상을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됐으며 신장학과 관련된 내과, 소아청소년과, 기초연구교수, 봉직의와 개원의,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총 2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41주년을 맞았다.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치료 환경 혁신 주문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ㆍ이사장 김덕윤)는 골절 없는 건강한 초고령사회를 위해 골다공증 첨단신약의 지속투여 보장 및 골절 초고위험군의 강력한 재골절 예방 초기치료를 위한 급여개선을 골자로 한 골다공증 치료 환경의 혁신을 주문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실(국민의힘) 주관, 대한골대사학회 주최 하에 7일 오전 10시에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 100세 시대를 여는 건강선순환의 시작’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성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의 건강 선순환 패러다임에 골다공증 치료 환경을 맞추기 위해 최신 골다공증 치료제들의 급여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설정하는 대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골대사학회의 김덕윤 이사장(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유미 국제교류이사(연세의대 내분비내과), 이영균 총무이사(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가 차례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최은택 편집국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민화 이사,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최경호 사무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김애련 실장이 참석했다.

‘백세시대 건강 선순환을 위한 골절 지속 예방 및 골다공증 지속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맡은 이유미 교수(연세의대 내분비내과)는 고관절, 척추 골절 등 골다공증 골절 이후 요양ㆍ와병 생활을 하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참담한 현실을 지적하며, 초고령사회 건강 선순환의 핵심은 효과적인 골다공증 지속치료를 통해 ‘골절 예방’을 지속함으로써 ‘뼈 건강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 피력했다.

이 교수는 “대한골대사학회와 미국임상내분비학회 등 국내•국제 진료지침에서는 한번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환자는 치료 중 T-score가 -2.5를 초과하더라도 골다공증 진단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에 따른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권고하고 있다”면서 “현행 급여기준 상 골다공증 약제의 투여기간을 골밀도 T값을 기준으로 제한하여 지속치료가 어려운 나라는 전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장기간 골밀도 상승 효과 및 안전성이 확인된 골흡수억제제의 경우, 골밀도에 따른 투여기간 제한 없이 골다공증 지속치료가 가능하도록 급여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 ‘골절 이후의 삶, 행복한 백세시대를 위한 재골절 예방과 치료’에서 이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는 골다공증 환자들 중에서도 이미 골절을 경험한 초고위험군 환자들의 재골절이 4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며, 재골절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치명률이 가장 높은 척추 골절을 겪는다는 현황을 소개하며 골절 초고위험군 환자들의 재골절 예방을 위해 더 강력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골절 초고위험군은 재골절 위험이 높은 만큼 국제 진료지침들은 골형성제제 투여를 통해 빠르게 골밀도를 높인 후 골흡수억제제를 사용해 골밀도를 유지ㆍ강화하는 순차치료 전략을 권고하고 있지만, 국내 현행 보험급여 기준은 골흡수억제제를 1년 이상 쓰다가 추가 골절이 발생해야만 2차 치료에서 골형성제제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모순”이라며 “기동력을 잃고 생존 위협까지 받을 수 있는 골절 초고위험군의 응급한 상황을 이해하고, 골형성 제제로 강력한 초기 치료를 통해 추가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행복한 백세시대를 위한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후 토의발표에서는 학계, 언론, 보건의료인 및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참석해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역학ㆍ보건의료빅데이터 전문가인 신주영 교수(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는 ‘골다공증성 골절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주제로 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기반한 최신 골다공증 골절 관련 연구를 발표했다. 

신 교수는 “골다공증 골절 환자에서 최초 골절 후 2년 내 재골절이 17.9% 발생하는데, 재골절 발생은 첫 1년간 평균 의료비용을 2배, 환자 1인당 1개월에 6배씩 증가시킨다”며 환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질병비용 감소를 위해 효과적인 재골절 예방 및 골다공증 관리대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최은택 편집국장은 ‘언론의 시각에서 본 골다공증 사회 인식과 치료 급여 과제’를 통해 “골다공증 치료는 당뇨, 고혈압 등 다른 만성질환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급여기간 제한이 존재하는데, 이 골다공증 지속치료의 급여 개선 문제는 국정감사에서 매년 지적되는 단골 과제”라며 “최신 진료지침과 급여기준의 간극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달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민화 이사는 ‘고관절 환자의 재활과 요양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주제로 “고관절 골절 환자 대다수가 와상 환자로 심리적 위축과 자기 방임 때문에 재활 포기에 이르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골절 환자들을 위해 적절한 의약품 처방과 복약지도, 환자 및 가족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최경호 사무관은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과 골다공증 관리 방안’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김애련 실장은 ‘현행 골다공증 급여기준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최경호 사무관은 “골다공증과 골절로 인한 고령 환자들의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에 공감하며, 최신 진료지침에 급여기준이 부합할 수 있도록 신약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되 지속가능한 재정 건전성과 함께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애련 약제관리실장은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과 질병 부담 등 이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급여기준 개선 건의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좌장을 맡아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논의를 이끈 대한골대사학회 김덕윤 이사장은 “골다공증 골절은 건강수명을 저해하여 행복한 노후를 가로막고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초고령사회의 대표 질환”이라며 “골절 예방의 핵심은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로, 국제 수준에 부합하도록 우리나라 골다공증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와 언론, 보건의료인과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다”며 토론회 의의를 밝혔다.

이어 김덕윤 이사장은 “골절 없는 백세시대 건강 선순환의 시작은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를 통한 골절 예방”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치료 패러다임 혁신 방안들이 실질적인 건강선순환 정책 지원으로 이어져, 골다공증 첨단신약의 투여기간 제한 없는 지속치료를 통해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을 방지하고, 골절 초고위험군의 골형성제제 1차 치료 보장을 통해 재골절을 예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적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 출신 남경애씨, 모교에 10억 추가 기부

▲ 고려대학교의료원원은 남경애씨가(고대의대18회)가 10억원의 거금을 모교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 고려대학교의료원원은 남경애씨가(고대의대18회)가 10억원의 거금을 모교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남경애씨가(고대의대18회)가 10억원의 거금을 모교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원은 지난 3일(금) 오전 9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남경애 교우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 주영숙 의과대학 여자교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

의료원측에 따르면, 남경애씨는 금년 1월 고려대 의과대학 정기총회에서 ‘무록 남경애 고려의대교우회 의학대상’ 기금 8억원과 대학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의과대학 여자교우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남경애씨가 전달한 기부금은 세 가지 기금을 통해 미래 의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자교우회 장학금’은 의과대학생, ‘남경애 장학금’은 대학원생에게 수여되며, 학술연구업적으로 의학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는 ‘무록 남경애 고려대의대 교우회 의학대상’을 선발하여 수상이 이뤄진다.

남경애씨는 이번 기부 외에도 그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해왔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고려대의료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에 사용될 기금을 모금하는 ‘Again, 65캠페인’에 2억 65만원을 쾌척하는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전달했다.

남경애씨는 “모교는 나의 고향과도 같기에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후배들도 학교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훌륭한 의학자를 배출하는 고려대의료원으로 거듭나도록 항상 응원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교우들의 각별한 모교사랑은 의료원 발전의 원동력이자 후학들의 귀감”이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그 뜻을 깊이 새기고 교우들이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는 학교와 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서울재활병원과 진료ㆍ연구 협력 협약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7일(화) 서울재활병원과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역할수행을 위한 진료 및 연구 협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7일(화) 서울재활병원과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역할수행을 위한 진료 및 연구 협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7일(화)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과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역할수행을 위한 진료 및 연구 협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우 일산병원장과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역할 정립 및 어린이 재활 의료서비스의 발전 도모에 뜻을 모았다.

이에 앞으로 두 병원은 협의체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료정보를 교류하고 어린이 재활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치료연계, 정보 교류, 인력교류 등을 통해 어린이 재활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이날 양측은 상호기관의 소개를 통해 기관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기관의 발전은 물론 국내 최초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 기관으로서 공공 어린이 재활서비스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성우 병원장은 “ 일산병원은 그간 어린이재활 전문 의료진과 전문재활치료팀을 구성하고 다학제 협진 시스템 및 환자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경기서북부 지역 최상의 어린이재활 의료 인프라를 구축으로 선도적인 어린이재활병원 역할을 수행해왔다” 면서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그간의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어린이 재활치료 서비스의 발전 도모는 물론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역할 정립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경기권역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선정된 일산병원은 ‘CLOSER 2 U’ 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체계화와 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최고의 전문 첨단 재활치료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어린이재활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아동에게 꼭 필요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어린이 재활 의료서비스 표준을 선도해간다는 계획이다.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 온라인 워크숍 성료

▲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비대면 줌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국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준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비대면 줌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국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준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도연, 이하 간무사노조추진위)는 지난 9월 5일 비대면 줌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국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준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서로 인사를 나누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무사노조추진위원 및 전국 시도회 노조설립준비위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격려차 참석, “간호조무사 자존감을 높이고 간호조무사 권리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간호조무사 직종노조가 필요하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원하는 모습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중앙회가 함께 손잡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응원했다.

워크숍에서는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이자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인 하종강 교수로를 초청, ‘한국 사회 노동 바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 관련 경과보고가 이뤄졌으며, 간호조무사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간무사노조추진위는 경과보고를 통해 9월 1일 기준으로 노조 발기인이 1117명이 모집됐으며, 지난 7월 16일 기준으로 총 100명의 시도회별 노조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발기인 관리 및 조직화, 간호조무사 노조 활동 방향, 노조 가입에 따른 간호조무사 애로사항 대응,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 논의도 이뤄졌다.

간무사노조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간호조무사 노조 설립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탄탄하고 착실하게 준비해 간호조무사 노조 설립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간무사노조추진위는 워크숍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월 발기인을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발송할 예정이며, 지역별 순회간담회, 전체 발기인 전국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조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교섭 및 단체 협약 전략을 수립하고, 간호조무사가 처해있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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