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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 한올ㆍ삼바ㆍSK바사 3개 종목만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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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 한올ㆍ삼바ㆍSK바사 3개 종목만 버텼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8.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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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 돌입 소식에 반짝 상승했던 의약품지수가 맥을 못 추고 있다.
▲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 돌입 소식에 반짝 상승했던 의약품지수가 맥을 못 추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 돌입 소식에 반짝 상승했던 의약품지수가 맥을 못 추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616.46으로 전일대비 91.47p(-0.4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도 1만 3268.31로 94.58p(-0.71%)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의 낙폭은 크지 않았지만, 45개 구성종목 중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한올바이오파마(+1.26%), 삼성바이오로직스(+1.13%), SK바이오사이언스(+1.05%) 등 3개 종목에 그쳤고, 그나마도 세 종목 모두 상승폭은 1%를 조금 넘어서는 수준에 그쳤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신풍제약(-6.96%)과 대원제약(-6.13%)을 포함해 4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지수 내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선전으로 지수 낙폭을 0.5% 이내로 막았다.

제약지수에서는 씨티씨바이오(+11.84%)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애니젠(+7.47%)과 퓨쳐켐(+6.63%), 엘앤씨바이오(+6.46%)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서울제약(-11.26%)의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고, 신일제약(-5.17%) 역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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