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들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543.47로 전일대비 46.43p(-0.2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682.10으로 128.22p(-1.00%)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1% 폭 이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고, 제약지수는 일주일 내내 하락세가 이어졌다.
종목별로는 변동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8일에는 양 지수 통틀어 총 150개 구성종목 중 대웅제약(+5.13%)의 등락폭만 5%를 벗어났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대웅제약이 홀로 5% 이상 상승한 가운데 팜젠사이언스(+3.52%), 명문제약(+3.47%) 등의 주가가 3% 이상 상승, 상대적으로 선전했으며, 녹십자(-3.32%)는 홀로 3%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조아제약(+4.95%)과 바이오니아(+4.73%) 등이 5%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이노테라피(-4.63%)와 유틸렉스(-4.26%), 올리패스(-4.24%), 엘앤씨바이오(-4.03%) 등은 4% 이상 하락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