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哀 슬플 애
-而 말 이을 이
-不 아닐 불
-悲 슬플 비
직역을 하면 속마음은 슬픈데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체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이중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인간이라면 이렇게 하기 힘들다.
슬픈 감정을 속으로 삭이고 겉으로는 웃음 지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만큼 내공이 깊은 것이다.
마음 아픈 것을 밖으로 표하지 않고 내면으로 삭이는 것은 극도의 절제된 마음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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