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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9 13:17 (금)
애이불비哀而不悲-극도의 절제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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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이불비哀而不悲-극도의 절제된 행동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7.28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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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  슬플 애

-而  말 이을 이

-不  아닐 불

-悲  슬플 비

직역을 하면 속마음은 슬픈데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체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이중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인간이라면 이렇게 하기 힘들다.

슬픈 감정을 속으로 삭이고 겉으로는 웃음 지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만큼 내공이 깊은 것이다.

마음 아픈 것을 밖으로 표하지 않고 내면으로 삭이는 것은 극도의 절제된 마음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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