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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제약ㆍ바이오사, 코스닥시장 영업이익률 10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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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제약ㆍ바이오사, 코스닥시장 영업이익률 100위 진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6.1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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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63.4% 선두...씨젠 52.9%ㆍ케어젠 51.7% 뒤이어
8개사 30% 상회...29개사 두 자릿수 달성

지난 1분기 코스닥시장 내 12월 결산 제약ㆍ바이오업체들 가운데 3분의 1 가까이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발간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년 1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보고서에 집계된 총 1297개 12월 결산사 중 11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지난 1분기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로 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보고서에 포함된 97개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29개사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1분기 코스닥시장 내 12월 결산 제약ㆍ바이오업체들 가운데 3분의 1 가까이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분기 코스닥시장 내 12월 결산 제약ㆍ바이오업체들 가운데 3분의 1 가까이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두에는 제놀루션이 섰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63.4%로 코스닥시장 1297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11위를 기록했다.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유일하게 2000억대의 매출을 기록했던 씨젠은 영업이익률도 52.9%에 달해 제놀루션에 이어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어젠 또한 51.7%의 영업이익률로 50%를 상회, 22위로 뒤를 이었고, 바이오니아가 47.6%로 나란히 30위 안에 들어섰다.

휴온스글로벌 또한 45.9%에 이르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휴젤이 39.8%, 바디텍메드가 38.7%, 파마리서치가 37.4% 등 8개 제약ㆍ바이오업체가 30%를 웃도는 영업이익률로 50위 안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인트론바이오가 27.7%로 81위, 세운메디칼이 26.3%로 89위, 티앤엘이 24.7%로 100위를 기록, 11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20%를 넘어서 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콜마비앤에이치, 고려제약, 피씨엘, 중앙백신, 대한뉴팜 등은 16%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로 200위 안에 들어섰다.

또한, 대한약품과 디에이치피코리아, 동국제약, 휴온스, 바이넥스, 경동제약, 제테마, 휴메딕스 등이 12%를 넘어서며 3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알앤씨바이오, 셀트리온제약, 코미팜, 에스텍파마, 쎌바이오텍 등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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