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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증가세 회복, 전년 동기대비 23개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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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증가세 회복, 전년 동기대비 23개소 늘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6.1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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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분기,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분기보다 줄어들었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 지난 4분기,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분기보다 줄어들었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지난 4분기,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분기보다 줄어들었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총 2574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23개소, 전분기와 비교하면 5개소가 늘어났다.

이비인후과 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함께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아, 지난 4분기에는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분기(2020년 3분기)보다 2개소가 줄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분기 다시 5개소라 늘어나면서, 지난해 3분기에 기록했던 2571개소보다도 3개소가 더 늘었다.

특히 경기도의 이비인후과 의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1분기 현재 경기도의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총 660개소로 지난 4분기보다 3개소가 더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5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에 이어서는 전남의 이비인후과 의원이 전 분기보다 2개소가 늘었고, 대구와 대전, 울산, 충남, 전북 등에서도 1개소씩 늘어났으며, 서울에서는 2개소가 줄었고, 부산과 강원, 경북 등에서 1개소씩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 이어 인천에서 4개소, 전남과 경남에서 3개소씩 늘어났고, 광주와 세종이 2개소, 대구와 울산, 충남 등에서 1개소씩 확대됐다.

반면, 부산에서는 4개소, 경북에서는 3개소, 서울과 대전, 제주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1분기 현재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서울이 675개소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660개소까지 늘어 1년 사이 격차가 31개소에서 15개소로 축소됐다.

이들의 뒤를 이어 부산이 197개소, 대구가 156개소, 인천 135개소, 경남 131개소, 경북 89개소, 대전 81개소, 광주 77개소, 전북 70개소, 충남 58개소, 충북 57개소, 전남과 울산이 49개소, 강원 45개소, 제주 27개소, 세종은 18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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