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없을 무
-不 아닐 불
-干 방패 간
-涉 건널 섭
직역을 하면 자신과 관계가 있으나 없으나 어떤 일이건 함부로 나서서 간섭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려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소극적이며 현실 회피적이라고 비난 받을 수도 있지만 지나친 간섭과 참견과 훈수는 사생활 침해라고 봐야 한다.
이 말의 유래는 남의 일에 나서서 참견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에서 나왔다고 하니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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