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이나 이익을 빠르게 좇아 덤벼드는데 소질이 있는 것을 말한다.
애바른 아내를 둔 덕분에 길동이네는 집값이 올라 큰 돈을 벌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을 보면 시기하고 자기 만을 챙긴다고 싫어할 수 있다.
하지만 기회를 보고 그것을 잡는다는 점에서는 반드시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속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치면 화를 불러 올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멈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앞만 보고 달려 나가면 언젠가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 때문이다.
애발라, 애바르니 등으로 변하는 ㄹ 불규칙 형용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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