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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3 19:44 (화)
가는 길 잡는 -지남철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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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잡는 -지남철 홍매화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1.03.03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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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차가운 바람 불지만 봄은 이미 도착했지요.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면 저항하기보다 딸려 가면 좋을 때가 있지요. 바로 이 때 입니다.
▲ 아직은 차가운 바람 불지만 봄은 이미 도착했지요.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면 저항하기보다 딸려 가면 좋을 때가 있지요. 바로 이 때 입니다.

봄의 전령사죠.

홍매화 입니다.

가는 길을 잡더군요.

지남철처럼 당겼습니다.

마치 철이 된 듯 끌려 갔지요.

그러기를 잘 했다 싶어요.

코 끝을 찌르는 향기는 오래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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