冷 찰 냉
面 낯 면
寒 찰 한
鐵 쇠 철
직역을 하면 개인적이고 편벽됨이 없어 권세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공적인 것보다는 사적이고 남의 비위를 잘 맞추어 아첨하지 않으니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다는 의미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기는 어렵다.
내가 지은 죄가 없어도 혹시 누명을 쓰면서 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누구나 있다.
지위가 높아지고 책임감이 더할 수록 그렇다.
하지만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살았다면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을 늘 돌아보면서 성찰하는 삶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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