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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로나19 극복 솔루션 등 글로벌 R&D 전략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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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로나19 극복 솔루션 등 글로벌 R&D 전략 공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1.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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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훼라민퀸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오는 2월 4일(목) ‘2021 온라인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찻잔 받침 등으로 쓰이는 ‘타일코스터’를 만드는 이번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화상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중 선정된 50여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재료가 담긴 키트와 설명서가 사전에 개별 배송돼 안전하게 온라인 클래스에 동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1월 22일(금)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6년부터 진행된 중년 여성 대상의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무드등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들이 진행돼 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2016년부터 계속됐던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 활동이,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며 “올해에는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중년 여성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 12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있어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ㆍ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시상

▲ (왼쪽부터)서울의대 이종욱 명예교수, 연세의대 이무상 객원교수(의학교육학교실)∙명예교수(비뇨의학교실), 명지병원 박상준 호흡기내과 교수.
▲ (왼쪽부터)서울의대 이종욱 명예교수, 연세의대 이무상 객원교수(의학교육학교실)∙명예교수(비뇨의학교실), 명지병원 박상준 호흡기내과 교수.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7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이종욱 서울의대 명예교수와 이무상 연세의대 명예교수, 제12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박상준 명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인 이종욱 명예교수는 의학교육 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초대 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의학교육 평가인증제도 초석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장(현 KAMC),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의사시험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직속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및 의료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의료와 의학교육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공동 수상자인 이무상 명예교수는 의학교육체계의 개발과 관리를 전담하는 의학교육학교실의 국내 설치를 비롯해, 의학교육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발기위원으로서 의평원의 창립에 기여했고, 실행위원, 인정평가단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의학교육 평가인증제도 도입 및 정착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이무상 명예교수는 의학전문대학원 체제 도입 등 국가적 차원의 의학교육 제도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제12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 박상준 교수는 ‘Case of the Index Patient Who Caused Tertiary Transmission of Coronavirus Disease 2019 in Korea: the Application of Lopinavir/Ritonavir for the Treatment of COVID-19 Pneumonia Monitored by Quantitative RT-PCR(3차 전염이 확인된 국내 최초의 COVID-19 환자 증례 보고 : 정량적 RT-PCR로 추적 관찰한 COVID-19 폐렴의 Lopinavir/Ritonavir 치료 경험)’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박상준 교수는 우수한 논문을 발간,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월 14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윤광열 의학상 외에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이는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부채를 모티브로 한 초대전으로 시작된 ‘여름생색展’을 확대해 2012년부터 가송예술상을 제정,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돕고 있다.

 

◇한미약품, 코로나19 극복 솔루션 등 글로벌 R&D 전략 공개

▲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9회 JP 모건 컨퍼런스에서 권세창 사장이 한미약품의 2021년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9회 JP 모건 컨퍼런스에서 권세창 사장이 한미약품의 2021년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2021년 한 해를 이끌어 갈 사업 방향을 온라인 개최 중인 제39회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체적 비전 제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전략과 로드맵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략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중심으로 DNA, mRNA 백신 생산,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다는 비전이 포함됐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대장균 발효 정제 의약품 생산 설비를 통해 코로나 plasmid DNA 백신, mRNA 백신, mRNA 합성에 필요한 효소 생산이 가능한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뉴클레오타이드는 물론, 합성원료의약품(APIs), 중간체(intermediate), 펩타이드, 리피드(mRNA 백신의 제제 원료) 등 다양한 원료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부터 진단 그리고 치료에 이르는 전 주기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람다카라기닌 주성분의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를 최근 출시한데 이어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 발매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PIKfyve억제제 신약합성화학물(NCEs)과 티모신(Thymosin α1) 호르몬을 이용한 코로나 치료제의 전임상 후보물질도 도출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은 mRNA백신과 DNA백신 위수탁생산(CMO/CDMO)이 가능한 시설 기반의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팬데믹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 회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력 제품 매출 상승을 일군 한미약품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강조하면서 주요R&D 업데이트와 기대되는 연구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한미약품의 580명 이상 전문 R&D 인력은 대사성질환 8개, 항암 12개, 희귀질환 5개, 기타 질환 3개 등 총 2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등 염증-섬유화 치료제, 대사성질환 및 항암과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의 혁신을 토대로 글로벌 R&D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한미약품이 개발한 두 개의 신약은 올해 미국 FDA의 시판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아테넥스에 라이선스 아웃된 전이성유방암 치료제 ‘오락솔’은 각각 FDA의 시판허가(BLA)와 우선심사(Priority Review)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권 사장은 “한미약품이 보유한 R&D 역량과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는 탄탄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신약 2개가 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을 예정인 등 올해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삼중작용제 LAPS Triple Agonist(HM15211)는 최근 임상을 통해 50% 이상의 지방간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NASH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12주내 지방간 감소 효과는 위약 대조군 대비 최대80%에 달하며, 간효소 감소 효과 역시 유의미했다.

LAPS Triple Agonist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FDA로부터 NASH 치료제로의 신속 개발을 지원받는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지정됐다.

HM15211은 또 2020년 FDA로부터 원발경화성담관염(PSC)과 원발담즙성담관염(PBC)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특발성폐섬유증(IPF)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도 적응증이 확대될 예정이다.

당뇨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최근 임상3상(Amplitude-M임상)을 마무리하고, 모든 용량의 코호트에서 ‘위약 대비 30주 당화혈색소(HbA1c) 감소’에 성공해 1차 평가변수(Primary end point)를 충족했으며, 2차 평가변수인 체중 감소 효과 역시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LAPSGlucagon Analog 등 새로운 약물과의 조합으로 치료 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2020년MSD에 라이선스 아웃한 LAPS GLP/GCG Analog(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올해 임상2상에 진입, NASH 치료제로의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면역항암, 염증과 섬유화, 신규 플랫폼, 희귀질환 분야의 집중 개발 계획도 함께 강조했다.

작년 하반기 HER2 변이 비소세포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 성공한 포지오티닙은 올해 FDA 시판허가 신청이 예정돼 있다.

제넨텍에 라이선스 아웃한 벨바라페닙(HM95573, 고형암)은 현재 글로벌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치료에 실패한 FLT3 변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에서 완전관해를 보인 FLT3/SYK dual Inhibitor(HM43239)는 용량 증가 및 확장을 모색하는 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스탠다임社와 AI기반 전임상 물질을 발굴해 T세포 타겟 항암제 후보 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또 미국 랩트社(RAPT Therapeutics)의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FLX475)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으로 위암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페인스(Phanes Therapeutics)의 이중항체를 도입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와의 시너지를 통해 종양미세환경(TME)에서의 항암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노벤트社와 함께 개발하는 PD-1/HER2 이중항체 약물은 현재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용량을 찾는 임상을 중국에서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은 미충족 수요가 큰 소수의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제약사 본연의 역할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100만명당 3명꼴로 발생하는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 GLP-2 Analog는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가 가능하도록 반감기를 늘려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LAPS GLP-2Analog는 2019년 FDA와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데 이어 2020년엔 FDA로부터 소아 희귀질병의약품(RPD)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임상2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천성고인슐린혈증(CHI) 치료제, 리소좀축적질환인 LSD증후군 치료제 개발도 순항 중이다. 특히 선천성고인슐린혈증 치료제는 최근(9일) 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는 등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권세창 사장은“한미약품은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극복 과제를 빠르게 진행해 인류의 생명존중이라는 제약기업 사명을 다하겠다”며 “또한 신약들의 FDA 시판 허가 획득은 물론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가치 증대를 위한 임상 진행 가속화 등을 통해 한미약품R&D에 대한 큰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디바비바 필러 52주 임상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유벤타헬스케어는 히알루론산 필러 ‘디바비바’ 임상 논문이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JCD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논문에서 디바비바의 팔자 주름 개선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

유벤타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의 국제학술지 게재는 52주 임상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팔자 주름 개선에 있어 외산 필러와 비교했을 때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은 중증 이상의 팔자주름으로 교정이 요구되는 성인 10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는 무작위배정방법에 따라 피험자 안면중앙부의 우측 및 좌측에 ‘디비바바 미디움(DIVAVIVA medium)’, 대조군 필러 ‘제품 R’을 각각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미용 만족도 평가인 GAIS(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평가에 있어 조사자와 피험자 자체 평가 모두에서 개선이 있었다. 피험자의 경우 디바비바 미디움 2주차에100%, 52주차에 평균 37.8% 비율로 개선, 제품R은 2주차에 100%, 52주차에 34.1% 비율로 개선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디바비바 미디움, 제품R 두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름 심각도 척도 등급WSRS(Wrinkle Severity Rating Scale)에서 1개 등급 이상 감소한 피시험자 비율에 있어서도 평가자의 평가의 경우 디바비바 미디움은 2주차에 100%, 52주차에 41.5%, 제품R은 2주차에 100%, 52주차에 40.2% 비율로 WSRS 등급이 1개 등급 이상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 역시 디바비바 미디움, 제품R 두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안전성에 있어서 피험자들은 특별한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디바비바는 유영제약에서 제조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영제약BH(Beauty & Healthcare) 사업본부의 분할을 통해 설립한 유벤타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이다. 베리굿 조현이 디바비바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업체들과 해외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휴젤, 2021년 영업마케팅 전략 공유 ‘온라인POA’ 개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 11일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2021년 1분기 POA(Plan of Ac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매 분기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분기별 실적과 우수사례를 리뷰하고 다음 분기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POA를 실시해 왔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POA에는 국내 영업부 외에 마케팅사업부, 글로벌사업부, 의학사업부, 화장품 사업부를 포함해 약 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2020년 성과를 리뷰하고 2021년 핵심 전략을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일동제약 비대면ㆍ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안착’

일동샵, 약국 1만 7000거래처 확보...매출 29%ㆍ영업익 98% 성장

후다닥, 의사 등 회원 2만 5000명 보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자사의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ILDONG-SHOP)’,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WHODADOC)’과 관련해 거래처 및 회원 수 증대, 실적 성장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일동샵은 일동제약의 계열사인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B2B(Business to Business) 온라인 의약품몰로, 일동제약의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동샵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만 7700여 개 약국을 회원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의 오프라인 직거래 약국을 일동샵 회원으로 전환하는 온라인 거래처화 작업을 100% 완료했으며, 월별 거래처 가동률 또한 90% 내외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이에 힘입어 일동이커머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와 98% 가량 성장했으며, 일동제약의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을 아우른 CHC(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또한 전년보다 약 30% 증가했다.

ETC(전문의약품) 사업과 관련해 일동제약은 의사 등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을 운영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후다닥에는 의사 1만 1000여 명, 일반인 1만 4000여 명 등 총 2만 5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회사 측은 후다닥을 활용해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임상 및 학술 정보는 물론, 법무, 노무, 세무, 보험심사 등과 관련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영업 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는 물론,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변수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의 영업 활동에 더하여 일동샵, 후다닥 활용을 병행,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의 온라인몰인 ‘일동몰’을 비롯해 TV홈쇼핑, 인터넷 및 SNS 판매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비대면 영업ㆍ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로컨설팅, JW그룹 출신 박구서 회장으로 영입

하나로컨설팅 노무법인(대표이사 양재모 노무사)은 1월 1일부로 전 JW그룹 박구서 부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박구서 회장은 197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40여 년간 근무하면서 초대 홍보실장, 대표이사 부사장, 지주회사인 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대외적으로는 전문경영인학회 부회장, 제약ㆍ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장,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에는 미국 토미사 국내 총판인 ㈜지디사이언스 부회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하나로컨설팅 노무법인은 이번 박구서 회장 영입을 계기로 기업자문, 4대보험 개선 컨설팅, 기업제도개선 등 업무영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기존 노무법인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인제약,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치료제 ‘쎄라진주’ 발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치료제인 ‘쎄라진주(돼지뇌펩티드)’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성분인 돼지뇌펩티드(Cerebrolysin concentrate)는 돼지의 뇌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정제한 활성 펩타이드로,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신경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인성 신경영양인자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Cerebrolysin은 여러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이며, 콜린성 약물의 효능을 향상 및 연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뉴런이 퇴행되지 않도록 보호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보통 성인의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및 뇌졸중 후 뇌기능장애 치료 용도로 1일 5~20mL, 뇌진탕 등 두개골의 외상 치료 시 1일 10∼50mL 을 주사하는 것이 권장된다.

쎄라진주 10mL의 상한약가는 1바이알 당 8700원이며, 10개 바이알 포장 단위로 출시된다.

 

◇2020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 54.4% 증가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10대 수출 품목 진입

코로나19로 지난해 전 산업이 주춤했지만 바이오헬스산업은 건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액은 15조 2500억 원대(141억달러)로, 2019년 약 9조 8500억 원(91억달러)보다 54.4% 증가했다.

수출액은 사상 첫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자동차, 반도체 등과 같이 10대 수출 품목에 진입했다.

또, 전체 품목의 연간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1.6%에서 2.7%로 1%p 이상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기 수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주력 수출품목으로 부상한 국산 진단키트는 지난해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 수출했고,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수출 최고치를 경신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지난해 3월에서 4월 진단키트 매출만 800% 이상 증가한 역사적인 매출기록을 낳기도 했다.

이밖에도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은 총 16건을 기록해 사상 첫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제약바이오기업은 총 24개사가 상장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는 “작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은 진단키트,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등에 있어 해외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많이 받은 한 해였다”며 “일반인을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바이오헬스산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숫자로 보는 2020 K-BIO’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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