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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증인ㆍ참고인’ 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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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증인ㆍ참고인’ 규모 축소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10.07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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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2명...셀트리온 서정진ㆍ메디톡스 정현호 출석요구 철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20년도 국정감사 첫 날인 7일(수) ‘국정감사 증인ㆍ참고인 출석요구 추가, 변경 및 철회의 건’을 의결했다.

기존의 일반증인 5명과 참고인 7명 등 총 12명에 대해서는 출석요구를 철회하고, 총 7명(일반증인 1명, 참고인 6명)에게는 국감장에 나와 달라고 새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위가 이번 국감기간 동안 출석을 요구한 증인 및 참고인 규모는 37명(증인 14명ㆍ참고인 23명)에서 32명(증인 10명ㆍ참고인 22명)으로 줄었다.

바뀐 면면을 살펴보면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삼성생명공익재단 김황식 이사장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 △오비맥주 벤 베르하르트 사장 등 증인 5명에 대한 출석요구는 철회됐다.

당초 복지위는 이들 중 메디톡스 정 대표에게는 위험성 높은 보톡스 원료 관리 부실에 관한 질의를 하기 위해 증인 출석을 요구했었다. 대신 보건복지위원회는 ▲메디톡스 주희석 전무이사에게 증인으로 출석해 달라고 추가로 요구했다.

참고인 중에서는 △벡톤 디킨스 코리아 권금래 전무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 △명지병원 박미연 간호사 △부산대 박현 교수 △수젠텍 손미진 대표 △대한간학회 장재영 정책이사 총 7명에 대한 출석요구가 거둬들여졌다.

대신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관리실 김진실 팀장(간호사 처우 관련 질의) ▲전국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박정원 본부장(의사인력ㆍ공공의료시스템 관련 질의) ▲대한간학회 이한주 이사장(C형 간염 퇴치를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에게 추가로 출석요구가 이뤄졌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신약허가 및 재난적 의료비 관련 질의)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국립재활원 운영,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점검사항 관련 질의) ▲엔티시스 빅데이터사업부 임성춘 위원(폐암환자 가족으로 비급여 항암제 급여화 필요성 입증)에게도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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