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들어 1만 8000선과 1만 3000선을 차례로 넘어선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600.58로 전일대비 114.97p(-0.6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130.95로 66.42p(-0.50%)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우리들제약이 15.38%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의 상승률도 9.55%로 5%를 상회했다.
반면, 대웅제약은 13.33%도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삼일제약(-9.11%), 유유제약(-6.70%), 하나제약(-5.94%), 동아에스티(-5.12%) 등도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바이오니아가 18.64%, 애니젠이 16.91%,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3.29%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아스타(+8.23%), 팬젠(+7.49%), 삼천당제약(+6.77%), 녹십자셀(+6.68%) 등의 상승률도 5%를 웃돌았다.
이와는 달리 바이넥스(-11.30%), 제놀루션(-11.04%) 등의 낙폭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9.30%), 엔지켐생명과학(-8.60%), 휴마시스(-6.98%), 삼아제약(-6.90%), 지노믹트리(-5.99%), 에스텍파마, 한국유니온제약(이상 –5.97%) 등이 5%이상 하락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