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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5000선 돌파, 대웅제약ㆍ동화약품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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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5000선 돌파, 대웅제약ㆍ동화약품 상한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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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진전 소식이 의약품지수를 견인하며 주초 1만 4000선을 넘어 주말에는 1만 5000선을 돌파했다.
▲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진전 소식이 의약품지수를 견인하며 주초 1만 4000선을 넘어 주말에는 1만 5000선을 돌파했다.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진전 소식이 의약품지수를 견인하며 주초 1만 4000선을 넘어 주말에는 1만 5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097.86으로 전일대비 500.61p(+3.43%), 코스닥 제약지수는 9981.55로 126.06p(1.28%) 상승했다.

이날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은 나란히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진전 소식을 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가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 효능 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염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동화약품은 파스퇴르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DW2008이 임상 2상읠 위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일양약품 역시 20.55% 급등했으며,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옵티맙(+19.65)과 조아제약(13.16%)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브릿지바이오테리퓨티스(-14.88%)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자릿수의 낙폭를 기록했고, 퓨처켐(-6.20%)과 메디톡스(-5.73%) 등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파미셀(-1.60%)와 진원생명과학(-1.51)만 전일보다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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