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하락세를 보였던 제약주들이 주말 상승세를 회복했다 슈펙트의 러시아 코로나19 임상 3상 진입 소식에 급등한 일양약품은 급등세를 이어갔다.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62.77로 전일대비 166.09p(+1.2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173.87로 86.03p(+0.95%) 상승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업종지수에서는 일양품이 12.15%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파미셀이 7.11%, 진원생명과학이 7.07%, 동화약품이 6.94%, 신풍제약은 6.11%, 종근당홀딩스는 5.29% 상승, 6개 종목의 상승률이 5%를 상회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옵티팜이 20.39% 급등한 가운데 앨엔씨바이오도 17.17%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인트론바이오가 8.73%, 앱클론이 8.09%, 바디텍메드가 6.52%, 셀트리온제약이 6.26%, 에스티팜은 5.43%로 7개 종목이 5%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에이프로젠제약의 주가가 13.04% 급락한 것을 비롯해 같은 지수내 대웅제약(=5.09%)과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조아제약(-5.67%), 고려제약(-5.64%), 파맵신(-5.28%) 등의 주가가 5%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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