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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통합검사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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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통합검사실' 개소식
  • 의약뉴스
  • 승인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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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검사 원스톱 서비스 가능
아주대병원(원장 소의영)은 4일 통합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통합검사실은 환자들이 흔히 받는 흉부 X선 검사(Chest PA-가슴 사진 정면에서 찍은 것과 옆에서 찍은 것), 심전도검사(EKG), 생화학검사를 위한 채혈ㆍ채뇨 등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위 세가지 검사는 진단방사선과, 순환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각 관리하는 부서가 달라 환자들이 검사실을 별도로 방문해 왔지만 이번 통합검사실 개소로 인해 수납에서 검사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통합검사실의 규모는 약 35평으로, 병원 1층 진단방사선과 입구에 위치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용을 최대한 배려 했다.

이날 소의영 병원장은 “통합검사실 개소로 많은 환자들의 불편함과 병원에 있는 체류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진료 및 검사, 치료에 있어 원스탑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환자 및 보호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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