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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 김상희ㆍ서영석ㆍ서정숙, 국회 입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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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 김상희ㆍ서영석ㆍ서정숙, 국회 입성 청신호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4.15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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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 발표...지역구 2인ㆍ비례대표 1인 가능성↑

제21대 총선 출구조사결과가 나왔다.

약사 출신 후보 중 총선 승리가 예상되는 이는 총 3명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회 입성이 확실해 보이는 후보는 지역구 2인과 비례대표 1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총선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경기 부천시병 김상희 의원과 부천시정 서영석 후보가 각각 1위로 예측됐다(출처 MBC).
제21대 총선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경기 부천시병 김상희 의원과 부천시정 서영석 후보가 각각 1위로 예측됐다(출처 MBC).

우선 지역구에서는 부천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가 59.9%의 지지를 얻으며 2위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32.5%)를 크게 따돌리고 예측 1위를 차지했다.

부천시정 서영석 후보 역시 56.7% 지지를 획득, 미래한국당 안병도 후보(36.8%)를 제치고 원혜영 의원의 뒤를 잇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비례대표에 도전한 약사출신 2인 중 가능성을 보이는 쪽은 미래한국당 17번 서정숙 후보로 확인됐다.

출구조사 결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의석수가 18~19석으로 예상됨에 따라 17번 서정숙 후보는 국회 진출 가능성을 밝히게 됐다.

경합이 예상되거나 당선 가능성이 어두워진 지역도 확인됐다.

광진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는 48.7%의 지지를 획득하며 미래통합당 김명민 후보(45.8%)에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확인,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출처 MBC).
광진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는 48.7%의 지지를 획득하며 미래통합당 김명민 후보(45.8%)에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확인,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출처 MBC).

광진구갑은 경합이 예상되는데,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지지율이 각각 48.7%와 45.8%로 나타남에 따라 결과를 확실시하기 위해서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랜 기간 보수가 차지해 왔던 부산진구을 총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류영진 후보는 43.5%지지율로 미래통합당 이헌승 후보(55.6%)와 차이를 보이면서 당선 가능성이 다소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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