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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日 허가 신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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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日 허가 신청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4.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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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日 허가 신청

희귀의약품 지정 이어 세계 첫 허가 신청...중증환자 삶의 질 개선 기대

개발된 적 없는 치료제가 세계 첫 허가를 눈앞에 뒀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달 31일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뇌실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허가 신청에 앞서 희귀의약품에도 지정되면서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경우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투과하지 못해 지적발달장애 등 중추신경손상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뇌실 투여 방식의 헌터라제는 헌터증후군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에 대한 치료 옵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헌터증후군 환자는 전체 환자의 70%에 달한다. 경증 환자에 비해 점진적으로 인지능력을 상실하고 기대수명도 매우 짧은 것으로 알려진 중증 환자의 치료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의 오쿠야마 토라유키(Okuyama Torayuki) 교수의 연구자 주도로 진행한 임상에서 중추신경손상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헤파란황산’(HS, heparan sulfate)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임상 평가 지표이며 헌터증후군 환자의 지적ㆍ신체적 발달장애 정도를 평가하는 ‘발달 연령’도 개선되거나 안정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헌터라제 ICV가 허가 신청에 앞선 지난달 17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점도 주목된다.

일본의 경우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달리 희귀의약품 지정 요건에 ‘희소성’, ‘의료상 필요성’ 등과는 별도로 ‘개발 가능성’을 포함하는 만큼, 허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클리니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헌터라제가 환자 삶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귀질환 치료에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벤자민 마이니(Benjamin Miny) 클리니젠 그룹 부사장은 “이번 허가 신청은 파트너십을 통한 일본 내에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치료제가 출시된다면 그동안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헌터증후군은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

◇어여모&장대원, ‘장프로 약국 만들기‘ 웹 심포지엄 개최

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장프로 약국 만들기‘의 첫 웹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어여모와 장대원이 손을 잡고 ‘장 건강 전문 상담 약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오는 7일(화) 개최되는 웹심포지엄에는 서울ND의원의 박민수 원장이 연사로 나서 ‘현대인의 건강 요소와 장내 세균숲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비만체형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박 원장은 ‘내 몸 경영’, ‘31일 락樂 다이어트 습관’, ‘잘못된 입맛이 내 몸을 망친다’ 등을 집필한 저자이자,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장내 세균숲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도 불리며,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다. 즉, 장 속에서 군집을 이루고 있는 세균들의 총 생태계를 뜻한다.

장 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들이 균형을 맞춰 공존하고 있으며, 유해균이 많아져 세균숲의 균형이 무너질 경우 각종 장 질환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병이 생기기 쉽다.

대원제약 OTC마케팅부 이정희 이사는 “약사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 건강 전문 약사를 육성하는 한편,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갖고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해 장 건강과 관련한 각종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약사들은 정확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전문 지식, 올바른 상담 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각종 장 건강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미약품 “제약강국 향한 혁신의 시작은 철저한 CP준수”

1일 ‘자율준수의 날’ 맞아 대표이사 CP 메시지 발표

한미약품그룹 전 임직원 ‘CP준수’ 온라인 서약

“혁신의 시작은 CP준수입니다. ‘제약강국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선포한 2020년은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해 윤리경영의 탄탄한 토대를 쌓아갑시다(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ㆍ권세창 사장)”.

한미약품이4월 1일로 제정된 ‘자율준수의 날’을 맞아 우종수ㆍ권세창 대표이사 명의로 CP 준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선포했다. 한미약품은 매년 4월 1일 CP준수 메시지를 발표하며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짐해왔다.

우종수ㆍ권세창 대표이사는 이번 메시지에서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한미의 혁신이 어떤 지점을 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한미의 혁신은 탄탄한 윤리경영의 토대 위에 쌓아진 정직과 신의, 질병과 싸우는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받는 신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의 CP 준수 의지는 슬로건이나 메아리 없는 외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사업장과 직무, 지위를 막론하고 누구나 솔선수범해 지켜야 하는 우리의 실질적 행동지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대표이사의 CP 준수 메시지 선포와 함께 그룹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CP 준수 실천’ 온라인 서약도 진행했다.

이 서약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은 ▲투명한 업무수행 ▲관련 법령과 CP규정 준수 ▲윤리경영 기업문화 조성 동참 등을 다짐했다.

2007년 CP를 도입한 한미약품은 독립기구인 CP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효과적 준법감시 프로그램 운영 및 적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기적인 CP교육 및 클린경영소식지(CP레터) 발간, 자율 공시 등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CP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 평가에서 6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윤리경영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CP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영진에서부터 직원 모두에 이르기까지 CP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토대로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 캠페인 공개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펭수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4월 1일 공개하고 2020년 캠페인 활동을 본격화했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삶에 있어 지치고 힘든 순간,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가 등장해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상큼한 에너지를 주는 내용으로 직장인 편과 대학생 편으로 나누어져 공개했다.

직장인 편에서는 야근을 권하는 상사 앞에 펭수가 등장하며 당당하게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 외치는 장면이 직통령의 모습으로 가슴 답답한 사회생활을 뻥 뚫어주는 한마디와 함께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장면으로 이뤄졌다.

대학생 편에서는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휴식시간에도 추가 근무를 요청하는 점장에게 펭수가 나타나 “휴식은 필수입니다!”, “비교는 금지입니다”를 외치고 아르바이트생에게는 비타500을 건네며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영상 마지막에는 펭수와 함께 “내몸에 옳타! 카페인 대신 비타!”를 외치며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와 함께 하는 것을 강조한다.

한편, 광동제약은 국내 대표 비타민C 음료인 ‘광동 비타500’을 2001년 선보인 후 ‘비타500 젤리’, ‘비타500 로열폴리스’ 등을 출시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 B군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분말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스틱’을 출시했다.

◇마스크 사각지대 눈꺼풀 청결제 ‘블레파졸ㆍ블레파크린’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상황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섰다. 백신 개발이 되기 전까지는 개개인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

눈, 코, 입의 점막은 피부보다 약한 부위로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다. 특히 눈은 마스크로 보호되지 않는 감염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기보다는 눈꺼풀 청결제를 사용해 닦아낸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일제약이 판매하는 블레파 시리즈는 안검염 치료를 위해 안과전문의가 만든 무자극, 무화학성분의 눈꺼풀 청결제이다.

블레파졸은 순면부직포에 용액을 덜어내어 닦아내는 100mL 덕용제, 블레파크린은 용액이 거즈에 멸균 처리돼 묻어 있는 일회용 제품이다.

특히 블레파크린은 여행 시 또는 휴대나 사용이 간편하며 히알루론산나트륨을 함유해 눈가의 피부 보습 효과도 있다.

무방부제, 무향, 무알코올로 연령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 씻어낼 필요가 없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에도 사용 가능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신신제약, HK이노엔 ‘컨디션’ 약국 독점 유통 계약

신신제약은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의 숙취해소음료인 ‘헛개 컨디션’의 약국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잘 정비된 일반의약품(OTC) 영업조직과 약 9000개의 약국 직거래 유통망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헛개 컨디션’과 ‘컨디션환’ 제품의 약국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약국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작년 컨디션 제품의 성공적인 유통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약국 독점 유통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안정적인 유통가격 관리와 신신제약이 보유한 전국 9000여개의 탄탄한 직거래 약국 유통망을 활용해 약국 내 숙취해소 음료 시장 판매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HK이노엔(구CJ헬스케어) 컨디션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후 27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등 기존 컨디션 성분에 진피, 창출, 생강, 감초 등 한의학에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들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여섯 차례의 리뉴얼을 거쳤다.

또다른 제품인 컨디션환은 월계수잎, 버드나무 껍질, 니파야자, 생강 농축액 등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18가지 성분을 함유해 2019년 새롭게 출시됐다. 환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소비자 층이 2030세대인 점을 고려해 패키지 컬러는 시선을 확 끄는 형광색을 차용했고, 한 포마다 박서준 얼굴을 새겨 두터운 팬 층을 노렸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해2019년 26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된 이래로, 첩부제, 에어로솔, 리퀴드 제형과 같은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60년 기업운영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6년부터 라이온코리아와 약국유통을 활용한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이온사의 대표적인 점안액인 ‘아이미루’는 20억대 제품군으로 성장했다. 2018년부터는 이니스트바이오의 첫 OTC 제품인 ‘라라올라액’ 판매 계약을 통해 약국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미야리산 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미야리산’ 제품을 국내 독점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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