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를 통해서는 카메라로 의약품 바코드를 찍어 의약품 명칭 입력 없이 위해(危害) 의약품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는 ▲위해(회수 등) 의약품 확인 ▲ 유통기한 ▲업체명 ▲표준코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구분 ▲급여 여부 ▲상한금액 ▲의약품 주성분에 따른 성분ㆍ함량 ▲복약지도 ▲용법ㆍ용량 ▲효능ㆍ효과 ▲주의사항 ▲병용 및 연령금기 등 32가지 의약품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의약품 실물이 없는 경우에도 ‘의약품명으로 찾기’, ‘회수대상 의약품 찾기’ 등 별도의 로그인이나 인증절차가 없이 명칭으로 정보 조회를 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는 심사평가원 ‘건강정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강정보’ 앱은 아이폰의 앱스토어(건강정보→약! 찍어보는 안심정보)와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스토어(건강정보→약! 찍어보는 안심정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ssh@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