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전 거래일의 하락폭을 일부 회복한 가운데 신풍제약우, 국제약품 등이 5%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였다.
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8포인트(1.86%) 상승한 1만738.9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19.39포인트(1.62%) 오른 7480.8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우가 5.81% 오른 619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국제약품이 5.76% 오른 4960원, 신풍제약이 4.32% 오른 7250원, 한독이 3.20% 오른 2만260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3.00% 오른 309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원제약이 0.29% 하락한 1만7050원, 종근당이 0.33% 떨어진 9만1900원, 보령제약이 0.63% 하락한 1만5800원, 일양약품우가 2.03% 떨어진 1만6850원, 진원생명과학이 2.63% 하락한 240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8.71% 오른 1만93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씨젠이 7.28% 오른 3만2400원, 메디톡스가 6.99% 오른 32만3000원, 조아제약이 5.69% 오른 3900원, KPX생명과학이 4.57% 상승한 709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경남제약이 3.03% 떨어진 1만7100원, 펩트론이 3.12% 하락한 1만3300원, 대한뉴팜이 6.67% 하락한 1만3300원, 진양제약이 6.81% 떨어진 4790원, 바이오솔루션이 7.82% 떨어진 3만77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