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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윤리강령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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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윤리강령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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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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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에 대한 ...공정한 거래와 부당이득 수수 금지 강조

연세의료원(원장 박창일)이 2일 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윤리강령선포식을 개최하고 8000명의 교직원과 함께 투명경영을 약속했다.

이날 박창일 의료원장은 윤리강령 선포에 앞서 “연세의료원은 1993년에 국내 최초로 환자권리장전을 선포한바 있다”면서 “그러나 점점 다원화되고 복잡한 의료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션과 비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윤리강령이 필요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의료원 측은 이번 윤리강령 선포식에 대해 “윤리경영, 투명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 증대와 윤리경영에 대한 의료원 내부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되었다”면서 “교직원 윤리, 고객에 대한 윤리, 협력업체에 대한 윤리, 국가, 사회에 대한 윤리 6장 16개조로 구성되었다”고 소개했다.

연세의료원의 윤리강령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협력업체에 대한 윤리로 공정한 거래와 부당이득 수수금지를 실천지침으로 삼고 있다.

공정한 거래의 세부항목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입찰 및 계약 절차 준수 및 공정한 업무 수행, 모든 거래시 공개적 투명성 확보 등이다.

또한 부당이득 수수금지의 세부항목은 직무관련 혹은 사회통념상 용인되는 범위 넘어 공정성, 신뢰성 저해하는 금품수수 및 향응금지,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취득 금지, 사적 이익 위한 의료원의 명칭, 직위 이용 금지 등이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협력업체가 제약업계를 뜻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제약사 뿐 아니라 공사, 입찰 등 모든 협력관계 업체를 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선포식이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한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 의료원은 원래부터 리베이트란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개인적으로 실수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다져나가자는 뜻”이라고 답했다.

이번 윤리강령 선포에 따라 8000여 교직원 들은 실천 지침을 기준으로 판단 및 행동 하되 합법성과 투명성과 합리성을 근거로 행동 기준을 삼게 된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교직원 모두가 윤리강령을 경영활동의 중요한 지침으로 삼아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료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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