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김현태 부회장이 21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현태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첫 상근회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예비후보는 "경기도약사회 사상 첫 상근회장으로 회무에 전념하겠다"며 "약사 직능을 억압하고 있는 규제 개혁과 고충처리를 위한 민생회무, 재택교육을 통한 약국경영,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정책회무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회원 모두가 잘사는 '해피팜' 경기도약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그는 박기배 집행부의 성과를 승계하고 발전시켜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대한약사회 김구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인 조택상 미래약사신협 전 이사장과 박기배 경기도약 회장,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박명희·박덕순 도의원, 김대원 오산시약사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송학·최병호·박동규 자문위원, 조택상 전 미래약사신협이사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경기도약 임원 다수, 경기도지역 일부 분회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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