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삼일제약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 아람콜의 국내 임상3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19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72.16포인트(0.70%) 상승한 1만400.1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8.75포인트(0.12%) 내린 7336.2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14.65% 오른 2만27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유유제약2우B가 11.59% 오른 2만700원, JW중외제약2우B가 6.00% 오른 4만4200원, 동아에스티가 4.04% 오른 11만6000원, JW중외제약우가 3.72% 오른 2만7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1.59% 하락한 9만8900원, 동아에스티가 1.79% 떨어진 6570원, 이연제약이 2.27% 하락한 1만5100원, 삼성제약이 2.34% 떨어진 418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5.10% 하락한 139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씨젠이 4.98% 오른 2만9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휴온스가 4.53% 오른 6만원, 코미팜이 4.32% 오른 1만4500원, 에스텍파마가 4.29% 오른 1만7000원, 바이텍메드가 3.94% 상승한 97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올리패스가 5.01% 떨어진 9430원, KPX생명과학이 5.70% 하락한 9430원, 경남제약이 6.04% 하락한 9020원, 네이처셀이 11.44% 떨어진 6720원, 테라젠이텍스가 11.66% 떨어진 1만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