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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약대 동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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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약대 동문 한자리에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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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동문 재회의 날 및 제26회 동문 회갑연
▲회갑을 맞은 숙명여대 약대 동문들의 '제26회 동문 회갑연' 기념촬영.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동문의 자부심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는 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9회 동문 재회의날 및 제26회 동문 회갑연’ 행사를 진행했다.

 

인사말에 나선 약학대학 백완숙 동문회장(사진)은 “숙명여대는 마침내 약대 통합 6년제를 이뤄냈다”며 “우리의 노력이 그동인 이공계 고시 낭인을 만들고 있던 안타까운 현실을 바꿔냈다”고 밝혔다.

이어 “힘이 돼주신 모든 분들과 전국의 모든 동문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정신과 노력이 후배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약사 직능에 세 가지 변화를 바란다”며 “약학교육 시스템 현실화, 약사직능 전문성 강화, 약국 대국민 이미지 쇄신을 이루려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상이 변화하고 있고, 약학 교육이 이러한 변화에 현실성을 가지며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통합 6년제 시행과 약학교육평가원 법인화를 통해 약학대학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는 것.

또한 김 회장은 약사직능 전문성 강화를 언급하며, 최근 국회 통과에 힘을 받고 있는 전문약사 제도 법제화를 통해 약사직능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약국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약국이 장사하는 곳을 넘어 사회안전망의 거점이 돼야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은 OECD국가 자살률의 두배”라며 “약국은 자살예방, 아동학대 예방, 노인 방문약료, 취약계층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금연 교육을 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직능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며 “이 같은 사안 추진에 동문 여러분들이 큰 힘이 돼 줄 것이라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1부 ▲개회선언, ▲격려사 및 축사, ▲기금전달식, ▲축하패, 감사패, 꽃다발 수여 행사와 제2부 동문 화합의 시간 및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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