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조정 국면을 맞아 최근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58.92포인트(2.42%) 하락한 9788.7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0.91포인트(1.43%) 오른 6960.5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3.14% 오른 3만44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진제약은 0.77% 오른 2만6150원, 광동제약은 0.72% 오른 6950원, 유유제약1우는 0.57% 오른 7020원, 유한양행우는 0.49% 오른 20만4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하나제약이 3.03% 하락한 2만2400원, 환인제약이 3.23% 떨어진 1만6500원, 현대약품이 3.24% 하락한 4785원, 셀트리온이 3.46% 떨어진 18만1500원, 삼성제약이 6.61% 하락한 311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녹십자웰빙이 5.86% 오른 1만17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지노믹트리는 4.72% 오른 1만7750원, 쎌바이오텍은 4.20% 오른 1만9850원, 에스텍파마는 4.18% 오른 7730원, 휴젤은 3.19% 오른 38만18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녹십자엠에스는 4.22% 떨어진 59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4.46% 하락한 1만8200원, 셀루메드는 5.30% 하락한 5360원, 바이오솔루션은 5.87% 떨어진 31만4300원, 메디톡스는 6.18% 떨어진 31만43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