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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정형외과 의원 증가, 광산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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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정형외과 의원 증가, 광산구 최다
  • 의약뉴스 한지호 기자
  • 승인 2019.08.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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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 서울 지역의 정형외과 의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송파구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432곳이었던 서울 지역 정형외과 의원 수는 2019년 1월 506곳으로 74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송파구가 21곳에서 35곳으로 14곳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강남가 29곳에서 39곳으로 10곳, 서초구가 14곳에서 23곳으로 9곳, 영등포구가 20곳에서 27곳으로 7곳 증가해 뒤를 이었다.

이어 은평구는 21곳에서 26곳으로 5곳 늘었고 중랑구는 20곳에서 24곳, 강북구는 12곳에서 16곳으로 각각 4곳씩 증가했다. 구로구는 16곳에서 19곳으로, 동대문구는 19곳에서 22곳으로, 용산구와 종로구는 6곳에서 9곳으로 각각 3곳씩 늘었다.

도봉구는 8곳에서 10곳, 동작구는 16곳에서 18곳, 성동구는 10곳에서 12곳, 양천구는 22곳에서 24곳으로 각각 1곳씩 증가했으며 마포구는 19곳에서 20곳, 중구는 8곳에서 9곳, 광진구는 17곳에서 18곳으로 각각 1곳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금천구는 17곳에서 14곳으로 3곳, 강동구는 28곳에서 26곳으로 2곳 줄었으며 서대문구는 11곳에서 10곳, 관악구는 26곳에서 25곳으로 각각 1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는 21곳으로 5년 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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