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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리, 노바티스 오츠카 화이자 사노피와 제휴연구 참여 확대 기회로 삼아...임상 시험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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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5.22  1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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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기업 알파벳(Alphabet)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가 임상시험 혁신을 위해 노바티스, 오츠카, 화이자, 사노피와 손을 잡았다.

베릴리는 노바티스, 오츠카, 화이자, 사노피와 프로젝트 베이스라인(Project Baseline)의 근거 생성 플랫폼 및 도구를 이용해 혁신적인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베릴리는 2017년에 종합적이고 정밀한 건강 지도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기술과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프로젝트 베이스라인을 시작했으며 미국 듀크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구글, 미국심장협회 등과 협력해왔다.

베이스라인 플랫폼은 더 많은 환자들과 임상의들이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고, 연구 수행 속도와 편의성을 높이며, 보다 포괄적이고 고품질의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10% 미만이 임상 연구에 참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베릴리는 낮은 참여율과 함께 데이터 파편화, 비효율적인 운영, 제한적인 환자 가치 등이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한계점이라고 설명했다.

베릴리와 제휴 제약사들은 학계 연구기관, 환자단체, 의료시스템과 협력해 환자 중심적이고 기술 기반의 접근법을 시행하면서 임상 연구 참가자의 수와 다양성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전자건강기록, 센서, 다른 디지털 기술에서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구조화, 활성화시키기 위해 베이스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실제 증거를 생성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할 것이다.

노바티스, 오츠카, 화이자, 사노피는 앞으로 수년간 각자 심혈관질환, 암, 정신건강, 피부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이 플랫폼을 활용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베릴리의 제시카 메가 최고의학·과학책임자는 “연구를 통한 증거 생성은 건강 결과를 개선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건강과 질병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건강 솔루션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방적이어야 하며 연구의 다양성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바티스, 오츠카, 화이자, 사노피는 임상 연구 활동 개선을 위해 첨단 기술과 디지털 도구를 조기에 도입해 온 기업들로, 자사와 함께 연구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치료를 위한 증거를 얻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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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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