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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기흉 영상 분석시스템 FDA 승인흉부 X선 분석...진단 소요시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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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5.14  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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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딥 러닝 영상 분석기업인 지브라 메디컬 비전(Zebra Medical Vision, 지브라-메드)이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흉부 X선(Chest X-ray) 환자분류 제품을 승인받았다.

지브라 메디컬 비전은 13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흉에 대한 흉부 X선 분석을 위한 AI 경보시스템인 HealthPNX에 대한 510(k)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경보시스템은 기흉을 신속히 발견하기 위한 제품으로 진단을 내리는데 있어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이고 방사선과의사의 확신을 높여줄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흉부 X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영상검사 중 하나다.

기흉은 폐와 흉벽 사이의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축적되는 상태다. 신속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폐허탈 및 다른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흉은 흉부 X선 스캔을 통해 가장 흔히 진단되는데, 해석이 가장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며 경험 있는 방사선과의사 간에서도 의견 불일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브라 메드가 특허출원 중인 기술은 흉부 방사선촬영 또는 디지털방사선촬영을 기반으로 기흉을 암시하는 결과를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이를 의료팀에 경고한다.

지브라-메드는 FDA에 의해 처음으로 허가된 이 솔루션이 기존의 선입선출 방법과 비교했을 때 80% 이상 빨리 급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브라-메드의 연구실에서 수행된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흉부 X선 인공지능 네트워크는 수백만 개의 영상을 이용해 훈련됐으며 40여개의 일반적인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브라-메드의 Eyal Gura CEO는 “이 중요한 기능을 자사의 올인원 패키지에 추가하고 바쁜 방사선과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게 돼 기쁘다. 이미 지브라의 통합 PACS 및 작업목록 시스템을 이용 중인 미국 내 의료제공자들은 자사의 환자분류 솔루션을 쉽게 배치하고 환자 치료와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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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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