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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치과인 대축제, 코엑스 성황APDC총회·KDA학술대회·SIDEX전시회 개최...역대 최고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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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5.09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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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치과인의 대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 3개의 대규모 국제행사가 바로 그것.

▲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 기자회견.

이번 3개의 대규모 국제행사는 한국 치과계의 역량을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자리로, 4차 산업혁명 시대 45억 아시아태평양 국민들의 구강보건향상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으로 발전중인 치과의료와 최첨단 치과기자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국제행사는 치협이 2002년도 이후 17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써,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발전된 한국 치과계와 치과 의료의 위상을 국민과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 널리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국제행사 기간인 5일 동안 학술대회와 전시회 등록인원이 1만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26개국 외국인을 포함, 연인원 약 6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APDF/APRO(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는 FDI 세계치과의사연맹의 아시아태평양지역기구로써, 26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치과의사협회 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교육, 진료, 연구 및 공중보건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45억 아시아·태평양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제단체이다.

특별히 이번 국제 총회기간동안 FDI(세계치과의사연맹)의 수장인 Kathryn Kell 회장과 APDF/APRO의 Fernando Fernandez 회장을 비롯해 몽골, 미얀마,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국 회원국 대표단과 중국, 미국, 케나나, 독일 등 FDI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해 아태 지역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국제적 협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APDC 2019 총회기간 동안 참가국 대표단 회의, 위원회 회의, 국제보수교육학회의 및 이사회가 열리며 치협은 모든 참가국 대표단과 개별 미팅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특히, 치협 김철수 회장은 APDC총회 개막과 동시에 APDF(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김 회장의 회장 취임은 한국 치과의사로는 1967년 이유경 회장, 1989년 이종수 회장, 2002년 이기택 회장에 이어 4번째로, 2020년 5월 개최되는 APDC 2020총회 전까지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번 APDC 2019는 치협이 지난 2002년도 이후 17년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의 발전된 치의학을 공유하고 APDC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성치과포럼과 통일 치의학 포럼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 모두가 식견을 넓히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PDC 2019 조직위원회 김철수 위원장(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APDC 2019 조직위원회는 APDC 총회에서 진행될 각종 회의 점검은 물론, 총회 기간 내내 논의될 주요 아젠다 등을 조율하며 효율적인 총회운영에 만전을 기해 왔다”며 “APDC 2019 총회 기간동안 이사회 회의를 비롯해, 대표단 회의, 참가국 개별미팅까지 주요 15개 회의에 5일 내내 참석해 APDF 발전방향과 여러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APDC 2019 총회를 통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45억 아시아·태평양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APDF 회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든 회원국과의 개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유능한 치과의사들이 많이 있다. 이 분들이 세계치과의사연맹인 FDI에 참여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내일 열리는 개회식에서 APDF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함으로써 FDI의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인 APDF가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APDC 2019와 함께 열리는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어느 때 보다 치과의사들이 임상과 연구 및 각종 관심 분야에서 궁금해 하는 다양한 주제를 총 300여개 연제 속에 담아냈다는 점이다.

▲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자회견.

특히 회원 공모를 통해 마련한 ‘회원 추천 연제’는 기존의 학술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기획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치협 산하 35개 분과학회가 적극적으로 학술행사를 참여해 전문분과학회 단독의 행사가 아닌 다학제적이고 융합의 종합 국제학술대회라는 것이 큰 특징으로, 치의학분야만이 아닌 대한의학회, 대한한의학회, 대한약사회의 참여로 범의료계의 학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Future, Innovation, Together!’를 대주제로 치의학 전 분야에서 총 33개의 일반 학술 세션과 8개의 특별 세션 등 총 41개 세션에, 외국 연자 53명을 포함한 총 245명의 연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강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학술 세션 이외에도 보수교육과는 무관한 학술 프로그램인 ‘업체 세션’은 총 9개 업체에서 7개 강연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학술프로그램’으로는 ▲통치 오프라인 교육 ▲통치 임상실무 교육 ▲치과기공사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 ▲제21회 학생학술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순수 ‘학술세션’과 ‘업체 세션’ 및 ‘이벤트 학술프로그램’ 등 종합학술대회 기간 내내 진행되는 연제를 모두 합치면 무려 300여개나 되는 초대형 학술 대잔치가 펼쳐진다.

학술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일반 학술세션으로 구순구개열, 턱교정 수술, 조직공학, 전쟁 재난치의학, 구강병리/구강암, 턱얼굴 재건, 예방치의학/외상, 턱뼈괴사증/치과감염증, 디지털 치의학 등의 9개의 학술세션이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일반세션으로 회원추천연제 II, 스포츠치의학, 치과진단검사와 의료기기, 노인치의학, 치과약물학/전신질환, 치과교정, 영상치의학/빅데이터, 심미치의학, 대한치의학회, 치과윤리학 등 11개 학술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일반세션으로 수면무호흡/턱관절장애, 치주, 보철, 안면미용, 구강내과, 회원추천연제 III, 소아치과, 치아신경치료 및 보존, 임플란트, 4개 학술단체 심포지엄, 치과윤리학, 치과경영 및 마케팅/의료분쟁, 보험 등 개원가에서 인기 높은 13개 세션이 마련돼 있다.

특히 ‘회원추천연제 I, II, III’은 회원공모를 통해 회원들이 가장 관심있고 궁금해 하는 학술분야 총 26개 연제를 선정해 마련한 세션으로 눈길을 끈다. 11일에는 ‘회원추천연제 I, II’가 각각 7개, 10개 연제로 진행되며, 12일에는 ‘회원추천연제 III’가 9개 연제로 진행된다.

여기에 4개 학술단체(의학회, 치의학회, 한의학회, 약학회 등)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신경 손상 및 재생에 관한 학제간 최신지견이 펼쳐지게 된다.

APDC 기간중 마련된 특별세션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10일에는 공보의, 아시아미래치의학, 치의학교육, 통일치의학 등 4개 세션이 준비돼 있으며, 11일에는 노년치의학, 여성아태치과의사포럼, 치과의료정책포럼, 치과의사해외진출 등 4개 세션 등이 다양한 주제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철수 회장은 “이번 KDA 종합학술대회는 50여 명의 해외연자와 180여 명의 국내연자 등 모두 230여 명의 연자들이 참여해 270여 개의 강연이 펼쳐지는 메머드급 국제 학술대회”라며 “이번 KDA 국제 종합학술대회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스마트한 학술대회로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국, 유럽 등 세계적인 유명 학술대회의 경우, 30분 정도의 짧은 강연 원칙을 지켜가면서 다양한 주제의 많은 학술연제를 통해 학술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KDA학술대회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학술형식을 도입해 임플란트, 교정, 보존, 치주 등 치과의사 회원들이 진료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실용적 임상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해 회원들의 학술강연 연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KDA 종합학술대회 전용 앱 개발을 완료해 270여 개의 학술프로그램 초록집 내용은 물론 이번 국제행사의 모든 정보를 손 안의 핸드폰 하나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학술대회를 구현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10일 개막되는 KDA 종합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치의학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학술 대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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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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