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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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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4.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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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오는 30일 본사 10층에서 20~40대 육아맘을 대상으로 육아 전문가 초청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장대원’과 한경닷컴 키즈맘이 공동 주관하는 ‘장쾌한 Talk’ 특강은 1차 강연에서는 동상이몽2에 출연중인 배우 류승수씨가 강사로 출연, ‘아빠의 육아일기’라는 주제로 육아 에피소드를 전한다.

2, 3차 강연에서는 전문가들의 ‘헬스 이노베이션’과 ‘어린이 장 관리법’ 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단편적인 육아 정보가 아닌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장학생 초청 멘토링 실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지난 25일 ‘Bio Dream Plus’ 3기 장학생 20명에게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임직원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운영지원을 받아 ‘Bio Dream Plus’라는 장학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Bio Dream Plus’ 장학지원사업은 인천 지역 내 탈북민자녀,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장학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매월 일정한 기부금을 모금해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Bio Dream Plus 초청 멘토링은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3기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바이오산업 소개 및 현장견학을 비롯해 장학금 전달, 도서 및 선물증정, 멘토들과 함께하는 오르골 만들기 등을 통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자발적으로 지원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장학생들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고민을 상담해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Bio Dream Plus 초청 멘토링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지만 장학금 지원 및 1:1 멘토링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해 꼭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은 ‘교육, 평등, 사회적 약자’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곳의 장학생들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생 초청 멘토링에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을 비롯해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멘토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유유제약, ARVO서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연구결과 발표
유유제약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학회인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DE)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안구건조증 유발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YDE와 기존 치료제 성분인 사이클로스포린A, 디쿠아포솔, 히알루론산, 리피테그라스트와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YDE가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Anti-inflammation) 기전에 따라 뛰어난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가 나타나고, 눈물 분비량도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유유제약 백태곤 연구소장은 “이번 ARVO 컨퍼런스에서 처음 발표된 YDE 연구결과는 지난 3월 한국 식약처에서 임상 2상을 승인받은 YY-101과는 별도로 연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저널 발표 및 글로벌 임상을 준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ARVO 사무국에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초록을 제출했으며, 사무국으로부터 발표자로 선정돼 연구결과가 첫 선을 보이게 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GC녹십자랩셀 ‘리더십 워크샵’ 실시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과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이 지난 26~27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한화리조트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간 커뮤니케이션 및 활성화를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GC녹십자의료재단 임원, 전문의, 팀장 및 GC녹십자랩셀 임원, 영업 본부장, 지점장, 본사 Unit장,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신뢰 구축을 위한 팀작업 교육 △스트레스 관리 및 감성역량의 확보 △조직 내외 네트워킹 관리 교육 △효과적인 팀워크 구축에 대한 교육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특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첫째 날은 조직 내외 네트워킹을 점검하고 보다 바람직한 업무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조직 내 문제에 접근하는 개인의 성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또한 효과적인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공유해야 하는 요소들을 학습하고, 협업의 성패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됐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강사로 초청돼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임 강사는 밀레니엄세대, 베이비붐세대, X세대 등 조직 내 각기 다른 세대간의 격차를 해소할 다양한 소통 방법들을 대중음악가들의 사례를 빗대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워크샵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박카스 3대 3 농구팀 창단식 개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3대 3 농구팀 ‘박카스(팀명)’ 창단식을 개최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는 흔히 길거리 농구라고 부르기도 하며 골대 1개를 사용한다. 경기 시간은 10분으로 다득점 한 팀이 승리하며, 경기 시간 내 21점을 먼저 득점해도 이긴다.

 

이번 동아제약의 농구팀 창단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창단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신창범 한국3대3농구연맹 부회장 및 박카스팀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카스팀은 임채훈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영업사원이 중심이 돼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임채훈 영업사원은 지난해 비(非) 선수 출신으로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팀은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주최하는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에 참가한다. 리그는 오는 5월 19일 개막해 8월까지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팀의 활약이 3대3 농구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중반에 이어 제2의 중흥기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며 “농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뭉친 박카스팀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리고,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HITO 심포지엄’ 개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24일 서울·대전 지역 의사를 대상으로 6월 발매 예정인 ‘하이알 원샷주 신제품 HIT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명인 HITO(하이토)는 스페인어로 ‘도약·전환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Hyal is Initial Therapy for Osteoarthritis’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서울심포지엄)은 ‘Intra articular HA Treatment for OA of the Knee’, 손정형외과 손문호 원장(대전심포지엄)은 ‘Dr. Sniper for Osteoarthritis’라는 주제로 슬관절 치료에서의 히알루론산주사의 유효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구로 참튼튼병원 이광남 원장은 ‘Diagnosis & Intra-articular HA injection for shoulder OA’(서울심포지엄), 마라톤병원 이정범 원장은 ‘정확한 관절강 내 주사요법’(대전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개원 가에서의 슬관절염 및 견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주석규 교수(서울, 일산백병원), 김갑중 교수(대전, 을지대병원)는 “하이알 원샷주는 히알루론산을 가교분자로 결합해 생체 내 반감기를 늘여, 1회 주사만으로도 6개월 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내 더 편리한 치료로 환자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간편한 1회 요법제로 개발된 슬관절염 치료제 하이알 원샷주로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5월에 대구, 부산, 광주 등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HITO 심포지엄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그램에 선정됐던 미술작가 15명의 신작 80여 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된 작가 9명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존이 설치된다.

‘회화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의미를 두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변화와 최근의 회화 경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선정작가인 윤상윤 작가는 “2013년 참여했던 기획전 이후로 그간의 작품 활동을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과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회화의 시간’전은 관객들에게 신진 회화 작가들의 창작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작가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의 일환으로 2012년 시작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3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휴온스-제넥신, 바이오 의약품 개발 등 MOU 체결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제넥신(대표 서유석)은 29일 성남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서유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넥신의 개발 과제에 대한 사업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는 제넥신에서 도출된 유망한 바이오 개량신약과 희귀질환 관련 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제넥신은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제품을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 진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제넥신은 개발 중인 자사 면역항암제의 암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머크와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Best in Class로 평가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유럽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형 빈혈치료제 및 당뇨병치료제, 단장증후군과 같이 난치성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항암제와 지속형 성장호르몬,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사실이 더해져 혁신신약 개발의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온스는 이번 제넥신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상호 신의로서 협력하여 구체적 사업내용 및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의 중장기 미래 성장을 이끌기 위해 바이오 신약 R&D 분야의 선도 기업인 제넥신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시장의 미충족 요구가 분명한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 개량신약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의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제넥신 서유석 대표는 “국내 제약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휴온스’와 바이오 분야의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며 “휴온스가 쌓은 제약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에 제넥신의 바이오 기술이 더해진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 혁신 신약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치질 바로알기 캠페인’ 개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비 증상이 있다면 치질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 적극적인 치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비는 치질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인데, 이로 인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고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이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또한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해, 증상이 없는 사람(8%)에 비해 치질 발병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질환간 상호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국제약은 평소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변비를 완화하고 치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채소와 과일로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꾸준한 운동’, ‘먹는 치질약 ‘치센’을 통한 항문 주위의 혈관 관리’ 등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법’ 3가지를 제시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변비약 구매 건수는 연간 798만 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변비증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며 “치질 관리법의 꾸준한 실천으로 변비를 개선하고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치질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과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 준다.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 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간 복용했을 때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치질은 혈관질환이고 만성질환이므로 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치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부광약품 JM-010 유럽2상 글로벌 연구자 모임 성료
부광약품은 지난 25~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JM-010의 임상2상 연구자 모임을 개최, 유희원 대표이사가 모임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연구자 모임에는 많은 연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향후 임상시험 진행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임상1상과 전기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관련된 미국 시장은 약 2조 원으로 추정되며, 아직 유럽에는 치료제가 발매되지 않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연구자 모임 이 후 본격적인 환자모집을 시작해 늦어도 2021년에는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준비 중인 미국 임상도 개시되면 JM-010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어 머지않아 파킨슨병 환자의 LID 필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 ‘상반기 윤리경영워크숍’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5~2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볼룸(이스트 타워)에서 ‘2019 상반기 윤리경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역대 최다 총 90개사 236명의 협회 회원사의 자율주수관리자와 CP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베이트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으며 동시에 우리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처음 ISO 37001도입 시 내부적인 논의가 많았지만, 현재 인증 획득 기업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에 관한 보증을 받는 상황”이라며 “여러분들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 정보제공 준비사례 △의약품 시장 투명화와 윤리경영 국제동향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의 ISO 37001 인증 사례 소개와 관련해 이행수 보령제약 팀장은 “ISO 37001 획득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웠던 점은 내부의 부패 리스크 평가”라며 “이를 위해선 전 구성원의 합의를 통한 리스크 진단과 반복적인 점검, 그리고 경영진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승엽 한미약품 팀장은 “사후심사 과정은 최초심사와 달리 직원 중 일부(30%)를 인터뷰 했으며, 갱신심사에서는 다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P와 ISO 37001 도입이 매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일시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경제적 지출보고서와 관련해 김재득 종근당 이사는 “작성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체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품설명회에서의 실체는 접대가 아닌 설명회”라며 “기업의 수많은 활동에 대해 실제적이고 정확한 작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동아ST 팀장은 모니터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CP신고 △지출보고서 △지출보고서 조회 홈페이지가 통합된 CP매니지먼트시스템을 소개했다.

황지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는 제약산업을 “국제적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가진 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영업·마케팅 관리를 위한 MR인증제도가 강화되는 추세”라며 “국내 역시 지난 몇 년간 윤리경영 시스템이 가속도있게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약무정책 동향(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제약산업에서의 TAX와 컴플라이언스 현안과 대응(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강인제 변호사, 최성운 위원, 서재훈 회계사)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김옥희 국민권익위원회 보호보상정책과 사무관)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동향 및 분석(안효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의약품 정보제공에 관련 최신동향(임혜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소순종 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약산업계의 준법·윤리경영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셀트리온 ‘리네졸리드’ FDA 허가 
셀트리온이 현지시각 26일 미국 FDA로부터 자사의 첫 제네릭인 ‘리네졸리드(개발명 CT-G1)’의 미국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1월 FDA로부터 승인받은 에이즈 치료제 개량신약인 테믹시스(TEMIXYS)에 이어 합성의약품으로는 두 번째 승인이다. 셀트리온은 리네졸리드의 글로벌 판매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영국에서 승인을 받았고, 프랑스, 독인, 스페인, 이탈리아 등 BIG 5 주요 마켓에서도 기술심사가 종료돼 승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리네졸리드는 올해 2월 WHO PQ(세계보건기구 국제조달 사전적격성평가) 인증도 받은 상태로 글로벌 조달 시장 진입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

‘리네졸리드’는 대표적인 항생제 내성균인 MRSA(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및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등 다양한 그람 양성균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는 2세대 옥사졸리디논(Oxazolidinone) 계열의 광범위 항생제다.  

리네졸리드의 글로벌 시장은 2018년 IQVIA 집계 기준 약 7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체 시장에서 미국이 약 6%,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BIG 5 마켓이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리네졸리드의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의 다제내성결핵 치료 가이드라인에 필수 치료제로 등재됨에 따라 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 기구들의 조달 물량도 매년 3배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셀트리온은 리네졸리드의 국제기구 조달을 위해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 (UNOPS) 산하 Stop TB Partnership과 논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위탁생산을 담당할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의 미국 FDA cGMP 실사도 완료한 상태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올해 약 360만정의 리네졸리드를 위탁 생산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생산규모를 매년 두 배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약바이오협 ‘대학생 기자단’ 모집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창의적인 시각에서 산업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대국민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대학생 기자단 10명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학생 기자단은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협회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의 신규 콘텐츠를 발굴·취재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중적인 눈높이에서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전국 대학생 및 휴학생 등으로 구성하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취업박람회, 약의 날 행사, 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취재한다.

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생생한 탐방기와, 협회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임원 및 부서별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해 1인당 한 달에 한 건씩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협회가 기존 홈페이지 외에도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도 계획 중에 있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전용 명함을 전달받고, 매달 3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취재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고, 기자단 발대식은 5월 20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활동 마무리 시점에는 최고의 기사 및 우수기자에 대한 협회장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 접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와 협회 공식블로그의 공지 하단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아울러 협회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이 실제 활동에서 사용할 별칭도 함께 공모한다. 별칭은 기자단 지원 서류를 작성할 때 함께 적어 등록하면 된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강점을 알리고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하면, 발대식에서 해당 명칭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가 주력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발족한다”며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 ‘ISO37001’ 인증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강덕영 대표와 김형래 준법경영실장,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더불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서별 부패방지책임자들이 참석했다.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 등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고안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는 부패 방지와 공정 경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ISO37001 인증을 위해 공정거래법과 청탁금지법,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국제 표준 등을 실무에 적용 분석했다.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과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목표수립 및 관리, 내부 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진단과 개선에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덕영 대표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을 위해 부패방지시스템 점검과 강화는 필수가 되었다”면서 “지속 성장을 담보하는 ISO37001 인증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향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년제 대학의 경우 현재 3, 4학년 재학생, 약학 대학의 경우 현재 5, 6학년 재학생, 대학원생은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일정은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인턴지원 페이지 (http://pfizer.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여부는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9년 7월 4일(목)부터 8월 28일(수)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하며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2019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인턴 지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HR.Korea@Pfizer.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이은미 전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은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체계적인 실무 경험과 화이자의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며 “지난 10년 간 많은 학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열정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의미 있는 배움과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보다 건강한 세상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키우고자 2009년부터 동계 및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제약 업계 리딩기업 화이자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노피, 5년째 전직원과 ‘원파운데이션데이’ 봉사활동 전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4월 5일)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국내 사노피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One Foundation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원파운데이션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2015년부터 매년 4월 한 달 간 환자(Patient)와 환경(Planet)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관된 사회책임활동을 국내 3개 지사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 하는 봉사 활동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원파운데이션데이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방 시설 보수, ▲요양원 방문봉사, ▲미세먼지저감 및 습지 환경조성, ▲시각장애인 야구장 관람 동행봉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 제작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만성ž희귀난치성질환ž암 환아와 가족의 치료여정에서 정서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초록산타의 15주년을 맞아, 2011년 사노피가 기증한 아름다운가게초록산타 매장(강남구청역점)의 시설 보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5년 째 원파운데이션데이 활동을 통해, 사노피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지역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의 동반자(Healthy Journey Partner)이자 한국 사회에서 신뢰받는 파트너(Trusted Partner)로서 지역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사노피 기업 비전인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노피는 국내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가 함께 참여하는 원파운데이션데이 외에도 지사 별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공동체를 위한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폼핏프로’ 독점계약 체결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오서코리아(지사장 노덕우)와 공식 판매 협약을 체결, 오서의 프리미엄 스포츠 보호대 ‘폼핏프로’ 제품을 내달부터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됐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 계약 한 폼핏프로는 오서가 50여 년간 축적해온 임상 경험과 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포함,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프로슈머 소비층을 타겟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폼핏프로는 3D 직조의 니트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압박과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임상실험을 진행해 통기성과 수분흡수력, 메디컬 기준을 충족시키는 압박강도를 인증 받았다.

오서의 욘 시구르드손 대표 CEO는 “폼핏프로 라인업은 스포츠 운동 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오서의 성장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한국에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기존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외에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까지 망라하는 입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돼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폼핏프로 라인업은 무릎, 발목, 손목, 팔꿈치, 허리의 다섯 가지 종류이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수술적 정형외과 서포트 분야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거점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외상, 종양, 중증 감염증, 기형 등으로 사지를 절단하는 경우 절단한 팔·다리의 결손부위에 장착해 그 기능을 보충해주는 ‘의지’와 사지나 체간 외부에 착용해 교정 자세로 신체의 움직임을 유지하고 지탱해주는 정형외과적 장치인 ‘브레이스’ 및 스포츠 보호대 등이 있으며 본사는 아이슬란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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