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2014년 1월~2019년 1월)간 울산 지역 종합병원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남구 지역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곳에 불과했던 울산 지역 종합병원 수는 2019년 8곳으로 두 배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구가 1곳에서 3곳으로 2곳이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중구가 1곳에서 2곳으로, 북구는 한 곳도 없다가 1곳이 신설돼 각 1곳씩 증가했다. 이밖에 동구와 울주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전체 종합병원 수에 있어서는 남구가 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구가 2곳, 동구와 북구, 울주군에 각 1곳씩 개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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